호주 고용시장,인플레속에서도 견조

호주 중앙은행 총재 Michele Bullock가 최근 인플레이션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고용시장에 대한 우려는 과도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Bullock 총재는 “실업률이 급격히 오를 조짐은 보이지 않는다”며 고용시장 안정에 자신감을 표시했습니다.
다만 인플레이션이 다시 상승 기미를 보인 가운데, 중앙은행이 향후 금리 인하 시점을 2 월경으로 예상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 발언은 시장에 “당장은 금리 인하보다는 동결 가능성이 높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졌습니다.

경제 전문가들은 이번 발언이 경기 둔화 혹은 인플레이션 재가속에 대한 경계감이 반영된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