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코치의 단상) 한 걸음씩, 나아가는 힘“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우리는 살아가면서 자의든 타의든 다양한 목표를 갖게 됩니다. 그중에서도 스스로 세운, 인생에서 중요하다고 느끼는 목표일수록 그것을 이루고자 하는 열망은 더욱 강해집니다. 특히 짧은 시간 안에 달성할 수 있을 것 같은 목표일수록 열망은 커지기 마련이죠.

하지만 정말 중요한 목표일수록 대부분 장기적인 도전이 필요합니다.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단기간에 쉽게 이룰 수 없습니다. 시간이 걸리고, 그 시간 동안 한 걸음씩 꾸준히 나아가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아무리 빨리 가고 싶어도, 우리가 원하는 곳에 단번에 도달할 수는 없습니다.

물론 과학과 문명의 발달로 예전보다 빠르게 목표에 다가갈 수는 있겠지만, 그 길을 끝까지 꾸준히 걸어가야 한다는 점은 변하지 않습니다. 결국,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장기적인 목표를 더 작고 구체적인 단기 목표들로 나누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게 하면 하나씩 달성해나가는 과정에서 지치지 않고, 오히려 동기를 유지하며 더 수월하게 큰 목표에 다가갈 수 있습니다.
목표를 이루었을 때의 만족감은 우리가 처음 그 목표에 대해 가졌던 기대와 실제 결과 사이의 차이에 따라 결정됩니다. 즉, 얼마나 잘했느냐도 중요하지만, 그 목표에 대해 내가 얼마만큼의 기대를 가졌느냐가 만족감을 크게 좌우합니다.

이 기대 수준은 개인의 성향이나 일의 중요도, 혹은 난이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DISC 성격유형에서 사교형은 스스로에 대한 기대가 낮은 편인 반면, 신중형은 기대치가 매우 높습니다. 그래서 같은 결과를 내더라도 사교형은 만족도가 높은 반면, 신중형은 상대적으로 만족도가 낮을 수 있습니다. 또 일반적으로 일이 중요하면 기대 수준이 높아지고, 일이 어렵게 느껴지면 기대는 낮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처럼, 장기적인 인생의 비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5년 내, 1년 내, 6개월 내, 3개월 내, 1개월 내, 그리고 이번 주 안에 내가 무엇을 할 것인지 계획하고 꾸준히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게 하다 보면 어느새 긴 여정의 끝에서 목표에 도달한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내 인생에서 꼭 이루고 싶은 장기 목표는 무엇인가?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올해 나는 어떤 목표들을 세우고 있는가?

목표는 우리에게 에너지를 줍니다. 이번 한 주는 목표를 다시 세우고 점검하며, 스스로에게 열정을 불어넣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