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호주 실종 4세 아동 수색 재개, 특수 임무팀 투입

남호주(Yunta 지역)에서 실종된 4세 아동 구스(Gus Lamont)의 수색 작업이 재개됐습니다. 경찰과 호주 국방군(ADF)이 공동 참여하고 있으며, 수색 범위를 기존 47,000헥타르에서 더 넓힌 지역으로 확대했습니다.

수색을 위해 ‘Taskforce Horizon’이라는 특수 작전팀이 구성되었고, 적외선 드론, 항공 감시, 지상 순찰 등 다양한 기술이 동원되고 있으나, 아직 유의미한 단서는 발견되지 않았고, 지역 주민들의 협조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