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대표 크리스 민스, 식료품 가격을 낮출 수 있을지 의문
도미니크 페로테이 주총리가 재선이 되면 공급망 도로 및 철도 화물 구간을 식별하기 위해 전문 공급망 위원(Specialist supply chain commissioner)을 만들 것이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NSW주 및 QLD주 운송 노조대(Transport Workers Union , TWU) 장관인 리처드 올슨(Richard Olsen)은 현재 트럭 운전자들이 비싼 연료비와 통행료 상승으로 큰 타격을 입고 있으며 이 프로젝트가 큰 공급업체에게 유리한 반면 소매업체, 제조업체 및 석유 회사의 비용 절감 조치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리처드 올슨은 또한 NCA 뉴스와이어(NCA NewsWire)를 통해 계약직 운전자들이 트럭 유지 보수 및 수리를 미루고 휴식 시간을 건너뛰며 피로를 무릅쓰고 운전을 하고 있어 안전을 위협받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페로테이 주총리는 이번 계획으로 대형 차량 코스 비용을 삭감함으로써 수천 명의 운전자가 도로에서 더 많은 트럭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야당 대표 크리스 민스(Chris Minns)는 NSW주의 많은 사람들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식료품 비용을 부담하고 있는 주된 이유 중 하나가 통행료와 에너지 가격이라며 전문 공급망 위원회가 식료품 가격을 낮출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이지예기자info@koreannews.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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