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주 알스톤빌, 10대 청소년 2명 실종

경찰당국 曰 실종 청소년들 어린 나이 때문에 더욱 우려…

NSW주 경찰 당국이 노던 리버스(Northern Rivers) 지역에서 실종된 2명의 청소년을 찾고 있다.

NSW주 알스톤빌에서 10대 청소년 2명이 실종됐다. 실종된 청소년들의 신원은 레지날드 아일링(Reginald Ayling)과 로라 스테픈스(Laura Stephens)으로 둘 다 13세로 알려졌다.

이들은 17일 월요일 정오에 알스톤빌(Alstonvile)의 카울리 클로즈(Cawley Close)에 위치한 한 학교 인근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됐으며 NSW주 경찰 당국은 청소년들의 어린 나이 때문에 더욱 우려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들의 인상착의와 사진을 공개했다.

레지날드는 백인이며 짙은 갈색 곱슬머리를 지니고 있고 170cm의 키에 마른 체형이다. 마지막으로 목격 당시에 파란색 후드티와 반바지를 입었고 검은색 가방을 메고 있었다.

로라 역시 백인이며 밝은 갈색 곱슬머리를 했고 160cm의 키에 마른 체형이다. 마지막으로 목격 당시 검은색 후드티와 회색 조깅 팬츠를 입고 있었으며 부츠와 숄더백을 어깨에 메는 가방을 착용 하고 있었다.

한남길 기자 info@koreannews.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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