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부터 약국에서 판매 예정인 세 종류의 Covid-19 자가 진단 키트
점진적으로 락다운을 해제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로 전환하기에 앞서 호주 의약품 허가처(Therapeutic Goods Administration)는 Covid-19 가정용 자가 진단 키트 세 종류에 대한 첫 사용 승인을 발표했다. 이 자가 진단 키트는 현재 노인 요양 시설과 영화 및 TV 제작을 포함한 다양한 상황에서 전국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허가를 받은 신속 항원 진단 키트 중 두 종류는 튜브에 침을 뱉는 방식이고 다른 한 종류는 코에 면봉을 넣어서 이용하는 방식이다. 국가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일반적인 PCR 진단 검사와 달리, 가정용 자가 진단 키트는 약국, 편의점, 그리고 온라인으로 직접 구매할 수 있다.
현재 Covid-19 자가 진단 키트는 97%에 달하는 정확도를 보이고 있다. 또한, 신속 항원 진단 키트에서 양성 판정이 나올 경우에는 PCR 진단 검사를 통해 재확인받아야 한다.
한편 빅토리아주의 하루 확진자 수가 2,000명대를 이어가자 그레그 헌트(Greg Hunt) 연방 보건 장관은 주민들이 백신 접종에 앞장서고 의료 대책을 계속 따라 달라고 간곡히 촉구했다. 헌트 장관은 자가 진단 키트가 쉽고 빠른 Covid-19 감염 여부를 알려주는 중요한 대응책이라고도 설명했다.
양혜정 기자info@koreannews.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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