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새해 전야를 맞은 시드니는 전반적으로 질서가 유지됐지만, 경찰은 여전히 바쁜 밤을 보냈다. 올해는 테러 위협과 공공 안전 우려로 보안이 대폭 강화되면서 시내 주요 지역과 항구 일대에 무장 경찰이 배치됐고, 이 과정에서 총 38명이 체포됐다. 경찰은 시드니 하버 포어쇼어를 중심으로 장총(long-arm gun)을 휴대한 경찰관들을 순찰에 투입하며 경계 수위를 높였다. 이러한 강력한 보안 조치와 더불어 대중교통·출입 통제 […]

호주 정부가 내년 7월부터 NSW, SA, 퀸즐랜드 남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하루 3시간 동안 태양광 전력을 무료로 제공하는 ‘태양광 공유자’ 제도를 도입한다. 스마트 전력 미터기를 보유한 가구는 해당 요금제에 가입하면 한낮 시간대에 무료로 전기를 사용할 수 있다. 정부는 이를 통해 낮 시간대 과잉 태양광 전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며 전력망 안정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2027년까지 전국으로 […]

소득 분할 방식 적용받았던 약 300만 명에 최대 600달러 보상 호주 정부는 잘못된 방식으로 부과된 센터링크(Centrelink) 부채 추심과 관련해 약 300만 명에게 보상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방식은 ‘소득 분할(Income Apportionment)’이라 불리며 1990년대 초부터 2020년까지 적용됐다.  소득 분할은 수급자의 실제 급여일이 센터링크 보고 주기와 맞지 않을 경우, 임의로 격주 소득을 가정해 계산하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연방법원이 […]

레드사이클 폐기물 재활용, 호주 첫 대규모 소프트 플라스틱 시설 호주에서 소프트 플라스틱 재활용이 다시 본격화될 전망이다. 2022년 전국 대형마트에서 운영되던 수거 프로그램 ‘레드사이클(REDcycle)’이 중단된 이후 재활용이 사실상 중단됐으나, NSW주 미드 노스 코스트(Mid North Coast) 지역에 대규모 재활용 시설인 ‘소프트 플라스틱 가공 엔지니어링 상품(Soft Plastic Processed Engineered Commodity, SPEC)’이 가동되면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경찰, 피의자 차량과 주택서 현금·보안 태그 압수 호주 NSW주 외곽지역에 위치한 브로큰힐(Broken Hill) 지역 ATM에서 70만 달러 이상의 현금이 사라진 사건과 관련해 32세 남성이 체포된 것으로 나타났다. NSW 경찰은 8월 26일(화) 오후 1시 30분경 이 남성이 근무 중 ATM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이용해 수십만 달러를 여러 계좌로 입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바리어 경찰서(Barrier […]

입 안에 소량의 니코틴 공급으로 금단 증상 및 니코틴 의존 완화 호주에서 처음으로 전자담배 의존(Nicotine Vaping Dependence) 치료제인 니코레트 퀵미스트(Nicorette QuickMist)가 치료용 의약품관리청(Therapeutic Goods Administration, TGA) 승인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퀵미스트는 사용자의 입 안에 소량의 니코틴을 전달해 금단 증상과 니코틴 의존을 줄이도록 설계된 치료제이다. 니코레트를 소유하고 있는 켄뷰(Kenvue)사의 호주 및 뉴질랜드 규제담당 최고책임자 나딘 사라체노(Nadine […]

전문가들, 호주인들의 수영 능력 부족 경고 호주에서 2024–25 회계연도 동안 357명이 익사해 전년도보다 34명 늘었고, 10년 평균보다 27%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왕립 생명 구조 협회(Royal Life Saving Australia)와 호주 해변 생명 구조 협회(Surf Life Saving Australia)가 공동 발표한 2025년 국가 익사 보고서에 따르면 초등학교 졸업생 절반이 50미터를 헤엄치거나 2분간 물에 뜨는 능력이 […]

소규모 사업장에도 적용, 위반 시 벌금형 호주 정부는 공정 근로법(Fair Work) 개정을 통해 비상 상황을 제외한 업무 외 연락에 응할 의무가 없도록 하는 ‘연락 끊을 권리’를 도입한 바 있다. 이 조항은 2024년 8월 26일(월) 대기업 등 기업 규모가 15명 이상인 사업장에 우선 적용됐으며, 2025년 8월 26일(화)부터는 소규모 사업장에도 적용된다. 고용주가 해당 법을 어길 경우, 기업은 […]

경제 개혁 간담회에서 나온 안건의 영향 호주 총리 앤서니 알바니즈(Anthony Albanese)는 19일(화)부터 21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 경제 개혁 간담회(Economic Reform Roundtable) 이후, 이전에 공약으로 내세웠던 세금 감면을 우선 시행하면서도 필요하다면 조세 개혁을 추진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간담회에서 현 체계가 고령층 투자자에게 유리하고 젊은 세대에 불리하다는 지적이 제기됐고, 이에 따라 불균형 해소와 행정 부담 경감이 주요 […]

관료적 절차 축소를 통한 주택 건설 가속화 예상 호주 정부는 주택 공급을 가속화하기 위해 복잡하고 방대한 ‘국가 건축 코드(National Construction Code, NCC)’ 개정 작업을 2029년까지 일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실질적인 변화는 향후 5년간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며, 해당 기간 동안 관료적 절차 축소를 통한 주택 건설에 가속화가 예상된다. 기존 건축 기준 개정은 3년 주기로 진행되어 […]

다양한 할인 및 혜택 제공 통한 구인난 해소 목적 호주 주요 유통업체들이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직원 혜택을 앞다퉈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비를 절약할 수 있는 상시 할인부터 초저가 영화 티켓과 식사까지, 업계 전반에 복지 경쟁이 확산되는 추세이다. 울월스(Woolworths)와 콜스(Coles)는 5% 할인을 제공하고, 알디는 할인 제도는 없지만 업계 최고 수준의 시간당 임금을 보장한다고 밝혔다. 전자제품 […]

AI 챗봇 도입에도 일자리 보장…고용 안정성 관심 지속 호주 주요 은행인 커먼웰스가 AI 챗봇 도입을 이유로 추진하던 콜센터 인력 감축 계획을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커먼웰스는 앞서 고객 상담 효율성을 높이겠다며 45개 일자리를 줄일 예정이었으나, 노조의 강력한 반발과 공정근로 위원회(Fair Work Commission) 조정 끝에 결정을 번복했다. 8월 21일(목) 금융노동조합(Finance Sector Union, FSU)은 성명을 통해 이번 결정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