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주거, 업무, 레크리에이션을 위한 복합 지역으로 개발 예정 시드니 도심에서 서쪽으로 2킬로미터 지점의 부지가 베이스 프리싱트(The Bays Precinct) 프로젝트를 통해 재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스 프리싱트는 블랙와틀 베이(Blackwattle Bay), 베이스 웨스트(Bays West), 화이트 베이(White Bay), 글리브 아일랜드(Glebe Island), 로젤 베이(Rozelle Bay)등의 지역들을 포함하며 주거, 업무, 레크리에이션을 위한 복합 지역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NSW주의 인프라 기획 […]

웨스트팩, 고정금리 5.59%로 빅 4 은행 중 가장 낮은 수준 NAB가 지난주 고정 금리를 0.25% 포인트 인하한 후 웨스트팩을 비롯한 주요 은행들이 금리 조정을 시작하고 있다. 호주에서 두 번째로 큰 은행인 웨스트팩은 주택 소유자(Owner-occupier)의 고정 금리를 0.4% 포인트, 투자자(Investor)의 대출 금리를 0.35% 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웨스트팩의 고정 금리는 주택 소유자가 30% 이상의 […]

1천 500달러 벌금 및 2년간 사회봉사 명령 시드니에서 한 고위 경찰관이 동료들과 술을 마신 뒤 경찰차를 벽에 충돌시키고 음주 측정을 피하기 위해 현장을 떠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이 사건에 대해 해당 경찰관에게 1천 500달러의 벌금과 2년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내렸으며, 6개월 동안 운전면허를 정지하고 12개월 동안 차량에 음주 측정 장치를 설치하기로 했다. 법원에서 공개된 CCTV 영상에는 […]

골든 티켓이라고 불리는 비자로 5년 체류 및 영주권 기회 제공 야당 대표 피터 더튼(Peter Dutton)은 부유한 외국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골든 티켓이라고 불리는 투자자 임시 비자(Significant Investor Provisional Visa, SIV) 재도입 가능성을 언급했다.  2012년 줄리아 길라드(Julia Gillard) 정부에 의해 도입된 이 투자자 임시 비자(Subclass 188)는 최소 500만 호주 달러를 투자한 외국인에게 영어 능력이나 나이 제한 […]

현재의 16세 미만의 아동 기준을 35세 이하 젊은 층까지 확대 호주 왕립 일반의 협회(Royal Australian College of GPs, RACGP)는 환자들이 일반의 진료 시에 진료비 청구 없이 메디케어(Medicare)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벌크빌링(Bulk Billing) 인센티브를 35세 이하 젊은 층을 대상으로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이는 젊은 사람들이 경제적 부담으로 의료 서비스를 미루는 문제를 해결하고, 전체 진료비 청구 […]

주민들의 강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재개발 비용 충당 위해 강행 노스 시드니 시의회(North Sydney Council)는 10일(월) 밤 회의에서 지역 요금인 지방세를 2년에 걸쳐 87% 이상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 특별 요금 변동(Special Rate Variation, SRV)은 1억 2,200만 달러 규모의 노스시드니 수영장(North Sydney Pool) 재개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한 것으로, 예산 초과분은 6천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

전년 대비 반유대주의 혐오범죄 30% 증가 NSW 주정부는 예배 장소 외부에서의 특정 시위를 범죄로 간주하는 법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최근 발생한 유치원 방화와 유대인 혐오 낙서(Graffiti) 사건 등 반유대주의적 사건과 혐오 발언 증가에 따른 조치로, NSW 주총리 크리스 민스(Chris Minns)는 해당 법안이 모든 종교와 인종을 대상으로 한 증오 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강력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제안된 법안은 […]

2023~2024년 호주의 카드 사기 총액 8억 6,800만 달러 마스터카드가 2030년까지 신용·직불카드에서 16자리 번호를 없애고, 토큰화(Tokenisation) 및 생체 인증(Biometric authentication) 방식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는 카드 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신원 도용 및 사기를 줄이기 위한 조치로, 먼저 AMP 은행과 협력해 도입될 예정이다. 2023~2024년 호주의 카드 사기 총액은 8억 6,800만 달러로 전년 회계연도의 6억 7,750만 달러보다 증가했으며 […]

2024년 하반기 총 3천 400만 달러에 달하는 7만 건 이상 벌금 부과 지난해 7월 1일부터 안전벨트 감지 카메라가 주 전역에 보급되면서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거나 잘못 착용한 운전자 및 승객의 수가 급격하게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NSW주 정부 수입 관리청(Revenue NSW)에 따르면 2024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발행된 안전벨트 관련 벌금 건수가 2023년 같은 기간에 비해 1,427% […]

NSW 주총리, 책임은 인정하나 해임은 과도 3일(월), NSW 주총리 크리스 민스(Chris Minns)는 일부 장관들의 사적 운전기사 이용 논란에도 불구하고, 이들을 해임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민스 총리는 기자회견을 열고 논란이 된 장관들에게 책임이 있음을 인정하는 한편 사건의 성격상 해임 조치는 과도하다고 판단했으며, 대신 내부 규정을 강화하고 추가 조치를 취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공적 자원의 사용은 투명해야 한다며 […]

부부의 합산 소득을 균등하게 나눠 신고하면 세금 부담 낮출 수 있어 원 네이션당(One Nation)은 자녀를 둔 호주 부부에게 재정적 혜택을 주기 위해 새로운 세금 정책을 제안했다.  당 대표 폴린 핸슨(Pauline Hanson)은 이 정책에 대해 부부의 합산 소득을 균등하게 나눠 신고함으로써 비과세 한도 및 낮은 세율 구간에 포함되는 소득을 늘려 세금 부담을 줄이는 취지라고 밝혔다. 예를 […]

구직자는 즉각적인 취업 절실, 기업은 채용 시기 늦춰.. 호주에서 구직자와 고용주의 시간적 불일치가 심화되며 개인의 취업 기회와 기업의 생산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국립대학(Australian National University, ANU)과 고용서비스업체 씨크(Seek)가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의 65%는 생활비 상승과 경제적 불안정으로 인해 즉각적인 취업이 절실한 상황인 반면, 기업의 75%는 채용 절차를 늦추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