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경제/산업

구직 수당, 노령 연금, 장애 지원 연금, 보호자 수당, 주거 보조금 대상 오는 3월 20일(목)부터 센터링크(Centrelink) 및 서비스 오스트레일리아(Service Australia)의 일부 지원금에 대해 물가 상승률이 적용되어 약 500만 명이 추가 지원금을 받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상 대상 지원금은 구직 수당(JobSeeker), 노령 연금(Age Pension), 장애 지원 연금(Disability Support Pension), 보호자 수당(Carer Payment), 주거 보조금(Rent Assistance) 등이며 […]

건강 관리 및 사회 복지 분야, 임금 상승에 주요 기여 호주 통계청(Australian Bureau of Statistics, ABS)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2월 분기 임금 상승률은 0.7%로 예상치인 0.8%를 하회하며 2년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또한, 연간 임금 상승률은 2023년 12월 4.2%에서 3.2%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옥스포드 경제학의 거시경제 예측 책임자(Head of macroeconomic forecasting)인 션 랭케이크(Sean […]

기존 4.35%에서 4.10%로 인하  18일(화) 오후 2시 반, 호주 중앙은행(Reserve Bank of Australia, RBA)은 기준 금리 25 베이스 포인트 인하를 단행했다. 2020년 11월 이후 지난 4년간 13차례의 인상을 거친 기준 금리는 이번 인하로 4.10%가 된다. 중앙은행은 12월 분기 자료에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예상보다 빠르게 완화되고 있다고 밝혔으며, 민간 수요의 둔화와 임금 상승 압력 감소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

시드니, 멜버른 등 대도시 주택 공급 문제 심화 호주에서 주택 건설이 시위, 팬데믹, 공급 및 기술 인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생산성 위원회(Productivity Commission, PC)는 주택 건설 관련 규제를 완화할 것을 권고했다. 시드니나 멜버른 같은 대도시에서는 주택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집값 상승과 임대료 폭등을 초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원회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과도한 […]

항공사 및 휴가 예약 사이트와 협력한 특전 혜택 프로그램 4월 예정된 건강보험료 인상을 앞두고 민간 건강보험사들이 항공사 및 휴가 예약 사이트와 협력한 새로운 특전 혜택 프로그램(Fund’s Perks Program)을 발표했다.  부파(Bupa)는 에어비엔비(Aurbnb) 5% 할인 및 에미레이트 항공사(Emirates) 국내선 최대 200달러 할인, HCF는 부킹닷컴(Booking.com) 예약 시 최대 10% 캐시백, 메디뱅크(Medibank)는 피트니스 퍼스트(Fitness First) 20% 할인, NIB는 콜스(Coles) […]

과거 전형적인 호주 가정의 주거 모델이었던 전원주택에서 변화 과거 전형적인 호주 가정이 넓은 뒷마당과 여러 개의 침실이 갖춰진 전원주택을 가지고 있었다면 심각한 주택 가격 상승과 높은 금리로 아파트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 계획 연구원 니콜 거란(Nicole Gurran)은 젊은 인구 증가, 예산 부족, 더 작은 집(Downsizing)을 택한 노인층으로 인해 아파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

많은 호주인의 경제적 압박과 금융 불안정 시사 최근 컴페어 더 마켓(Compare the Market)의 조사에 따르면 호주인의 18,7%인 약 5명 중 1명은 저축 계좌에 100달러 미만의 잔액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젊은 세대인 18세에서 34세 사이의 응답자 중 약 25%가 100달러 미만의 저축만 보유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다른 연령층보다 더 높은 비율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호주인의 […]

울런공 지역의 시범 프로젝트 성공을 기반으로 전국 확대 호주 정부는 가구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한 전기화 보조금 프로그램 확대를 발표했다.  연방 기후변화 및 에너지부 장관 크리스 보웬(Chris Bowen)은 호주 재생에너지청(Australian Renewable Energy Agency, ARENA)에 새로운 지역에 전기화 시범 사업 자금 지원을 지시하고 ACT주, WA주, QLD주, VIC주, TAS주로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 확대는 1,200만 […]

호주중앙은행의 기준금리 발표 앞두고 빅 4 은행 중 최초로 단행 3일(월) NAB가 2025년 빅 4 은행 중 최초로 모든 기간의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고정 금리 인하를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2주 뒤에 있을 호주중앙은행(Reserve Bank of Australia, RBA)의 기준금리 발표에 앞서 금리인하 가능성에 무게를 둔 조치라고 분석했다.  NAB의 수석 경제학자 앨런 오스터(Alan Oster)는 인플레이션 완화 속도가 중앙은행의 예상보다 […]

부부의 합산 소득을 균등하게 나눠 신고하면 세금 부담 낮출 수 있어 원 네이션당(One Nation)은 자녀를 둔 호주 부부에게 재정적 혜택을 주기 위해 새로운 세금 정책을 제안했다.  당 대표 폴린 핸슨(Pauline Hanson)은 이 정책에 대해 부부의 합산 소득을 균등하게 나눠 신고함으로써 비과세 한도 및 낮은 세율 구간에 포함되는 소득을 늘려 세금 부담을 줄이는 취지라고 밝혔다. 예를 […]

구직자는 즉각적인 취업 절실, 기업은 채용 시기 늦춰.. 호주에서 구직자와 고용주의 시간적 불일치가 심화되며 개인의 취업 기회와 기업의 생산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국립대학(Australian National University, ANU)과 고용서비스업체 씨크(Seek)가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의 65%는 생활비 상승과 경제적 불안정으로 인해 즉각적인 취업이 절실한 상황인 반면, 기업의 75%는 채용 절차를 늦추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

임차인, 임대료 지불 위해 연간 세전 소득의 약 33% 지출 1월 15일(수) 발표된 코어로직(CoreLogic)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호주 전역의 주도 중 임대료가 가장 비싼 도시는 시드니로 밝혀졌다. 시드니의 평균 단독주택(House) 임대료는 주당 811달러이고 유닛(Unit) 임대료는 주당 710달러를 기록했다. 시드니에서 임대료가 가장 비싼 지역은 동부 지역의 보클뤼즈(Vaucluse)로 임대료는 주에 2천 199달러이고 가장 저렴한 지역은 서부에 위치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