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경제/산업

항공사 및 휴가 예약 사이트와 협력한 특전 혜택 프로그램 4월 예정된 건강보험료 인상을 앞두고 민간 건강보험사들이 항공사 및 휴가 예약 사이트와 협력한 새로운 특전 혜택 프로그램(Fund’s Perks Program)을 발표했다.  부파(Bupa)는 에어비엔비(Aurbnb) 5% 할인 및 에미레이트 항공사(Emirates) 국내선 최대 200달러 할인, HCF는 부킹닷컴(Booking.com) 예약 시 최대 10% 캐시백, 메디뱅크(Medibank)는 피트니스 퍼스트(Fitness First) 20% 할인, NIB는 콜스(Coles) […]

과거 전형적인 호주 가정의 주거 모델이었던 전원주택에서 변화 과거 전형적인 호주 가정이 넓은 뒷마당과 여러 개의 침실이 갖춰진 전원주택을 가지고 있었다면 심각한 주택 가격 상승과 높은 금리로 아파트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 계획 연구원 니콜 거란(Nicole Gurran)은 젊은 인구 증가, 예산 부족, 더 작은 집(Downsizing)을 택한 노인층으로 인해 아파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

많은 호주인의 경제적 압박과 금융 불안정 시사 최근 컴페어 더 마켓(Compare the Market)의 조사에 따르면 호주인의 18,7%인 약 5명 중 1명은 저축 계좌에 100달러 미만의 잔액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젊은 세대인 18세에서 34세 사이의 응답자 중 약 25%가 100달러 미만의 저축만 보유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다른 연령층보다 더 높은 비율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호주인의 […]

울런공 지역의 시범 프로젝트 성공을 기반으로 전국 확대 호주 정부는 가구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한 전기화 보조금 프로그램 확대를 발표했다.  연방 기후변화 및 에너지부 장관 크리스 보웬(Chris Bowen)은 호주 재생에너지청(Australian Renewable Energy Agency, ARENA)에 새로운 지역에 전기화 시범 사업 자금 지원을 지시하고 ACT주, WA주, QLD주, VIC주, TAS주로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 확대는 1,200만 […]

호주중앙은행의 기준금리 발표 앞두고 빅 4 은행 중 최초로 단행 3일(월) NAB가 2025년 빅 4 은행 중 최초로 모든 기간의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고정 금리 인하를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2주 뒤에 있을 호주중앙은행(Reserve Bank of Australia, RBA)의 기준금리 발표에 앞서 금리인하 가능성에 무게를 둔 조치라고 분석했다.  NAB의 수석 경제학자 앨런 오스터(Alan Oster)는 인플레이션 완화 속도가 중앙은행의 예상보다 […]

부부의 합산 소득을 균등하게 나눠 신고하면 세금 부담 낮출 수 있어 원 네이션당(One Nation)은 자녀를 둔 호주 부부에게 재정적 혜택을 주기 위해 새로운 세금 정책을 제안했다.  당 대표 폴린 핸슨(Pauline Hanson)은 이 정책에 대해 부부의 합산 소득을 균등하게 나눠 신고함으로써 비과세 한도 및 낮은 세율 구간에 포함되는 소득을 늘려 세금 부담을 줄이는 취지라고 밝혔다. 예를 […]

구직자는 즉각적인 취업 절실, 기업은 채용 시기 늦춰.. 호주에서 구직자와 고용주의 시간적 불일치가 심화되며 개인의 취업 기회와 기업의 생산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국립대학(Australian National University, ANU)과 고용서비스업체 씨크(Seek)가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의 65%는 생활비 상승과 경제적 불안정으로 인해 즉각적인 취업이 절실한 상황인 반면, 기업의 75%는 채용 절차를 늦추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

임차인, 임대료 지불 위해 연간 세전 소득의 약 33% 지출 1월 15일(수) 발표된 코어로직(CoreLogic)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호주 전역의 주도 중 임대료가 가장 비싼 도시는 시드니로 밝혀졌다. 시드니의 평균 단독주택(House) 임대료는 주당 811달러이고 유닛(Unit) 임대료는 주당 710달러를 기록했다. 시드니에서 임대료가 가장 비싼 지역은 동부 지역의 보클뤼즈(Vaucluse)로 임대료는 주에 2천 199달러이고 가장 저렴한 지역은 서부에 위치한 […]

NSW 주민, 식료품 소비에 882달러 추가 지출 시장 조사 비교(Compare the Market) 웹사이트의 보고서에 따르면 호주 평균 가구 지출액이 주당 213.64달러로 2024년 주당 191.66달러보다 11% 더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시장 조사 비교 웹사이트에 사라 오르(Sarah Orr)는 슈퍼마켓의 거의 모든 제품 가격이 인상되고 있으며 특히 공급 문제로 커피나 초콜릿 같은 생활용품 가격이 급등해 호주 가정의 가계 […]

NAB, 올해 중반부터 금리 인하 시작 전망 호주 다수의 경제학자들과 금융권이 올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다. 커먼웰스 은행은 인플레이션 상승률이 호주중앙은행의 예상 수치보다 낮아 2월부터 금리 인하가 이루어질 것으로 내다봤고 ANZ, 웨스트팩 은행은 호주인이 금리 인하 혜택을 받으려면 최소한 5월까지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NAB의 최고경영자(CEO) 앤드류 어바인(Andrew Irvine)은 올해 중반부터 금리 인하가 시작될 것이며 […]

시드니 서부, 남서부, 외곽의 일부 지역 등 총 14곳 글로벌 금융 비교 플랫폼 파인더(Finder)는 시드니에서 연 소득 10만 달러 미만으로 중간 가격 아파트를 구매할 수 있는 지역 14곳을 발표했다. 해당 분석은 20%의 계약금, 6.23%의 평균 대출 금리, 세전 소득의 30% 이하로 대출 상환을 제한하는 조건을 기반으로 했다고 밝혔다. 파인더에서 발표한 14개의 지역은 리버풀(Liverpool), 메리랜드(Merrylands), 메리랜드 […]

2024년부터 이어진 하락세, 미국 달러는 강세 보여.. 2일(화) 호주 달러가 미국 달러 대비 61.84센트까지 하락해 팬데믹 초기였던 2020년 초 이후 거의 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반등하여 정오 이후 62센트를 넘어섰지만 여전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호주 달러의 약세는 중국 위안화의 대규모 매도 이후 발생한 현상으로 밝혀졌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시진핑(Xi Jinping) 주석이 신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