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산부인과 비용에 대한 메디케어 지원, 7월 39%에 불과 호주 보건복지연구소(Australian Institute of Health and Welfare, AIHW)의 데이터에 따르면 수술을 제외한 전문의(Specialist) 진료에 대한 메디케어 자금 지원이 20년 전 72%에서 1월과 3월 사이 사상 최저 수치인 52%로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데이터에 따르면 7월에는 55%로 소폭 상승했으나 전반적으로 전문의 비용에 대한 메디케어의 기여도는 감소 추세에 있는 것으로 […]

2만 5천 달러 재정 지원 호주 정부는 시한부 판정을 받은 환자들이 자택에서 임종을 맞이할 수 있도록 새로운 2만 5천 달러 지원금 도입 계획을 발표했다. 해당 지원금은 노인 복지 개혁의 일환으로 환자가 생애 마지막 3개월 동안 집에서 가족과 함께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에이지 케어 장관 애니카 웰즈(Anika […]

9월 15일, 오전 3시 30분~오후 3시 도로 접근 제한 오는 15일(일) 최대 4만 명의 참가자가 도심을 달리는 시드니 마라톤(Sydney Marathon)이 열린다. 이로 인해 여러 주요 도로가 오전 3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차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도로 폐쇄 구간은 시드니 하버 브릿지(Sydney Harbour Bridge), 시드니 도심(Sydney CBD), 무어 파크(Moore Park), 안작 퍼레이드(Anzac Parade) 등으로 오전 4시부터 […]

모조로, 최고 용량 복용 시 체중의 최대 20% 감량 9월 10일(화) 호주 식약처(Therapeutic Goods Administration, TGA)가 당뇨병 치료에만 허가됐던 문자로(Mounjaro)를 비만 치료에 사용하도록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과 미국에서 비만 치료에 사용하도록 허가된 문자로는 작년 9월 호주에 당뇨병 치료용으로 처음 출시된 후 수요가 공급을 빠르게 앞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문자로에는 활성 성분인 티르제파티드(Tirzepatide)가 함유되어 있어 비만, 고혈압, […]

보건 당국, 시드니 수돗물은 음용수 기준 충족해 안전 시드니의 수원지에서 소량의 화학물질 PFAS(perfluoroalkyl and polyfluoroalkyl substances)가 발견되었지만, 시드니 수도 당국(Sydney Water)은 이 물질의 농도가 호주 음용수 안전 기준을 훨씬 밑돌아 안전하다고 밝혔다. PFAS는 분해되지 않는 영구 화학물질로 산업 장비, 가구, 화장품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6월에 실시된 검사에서 와라감바(Warragamba), 프로스펙스 저수지(Prospect Reservoir) […]

12개국 이상에서 어린이와 성인에게 확진 사례 확인 이번 주 초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Africa Centre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는 엠폭스(MPOX,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Monkeypox virus)에 감염돼 발생하는 급성 발진성 감염병) 발병으로 50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발표하고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국제적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sation)는 콩고 및 아프리카의 다른 지역에서 발생한 엠폭스 발병에 대해 최고 […]

보험사가 병원에 지불하는 금액에 대한 협상 결렬 호주의 최대 비영리 건강 및 노인 복지 기관인 세인트 빈센츠(St Vincent’s Health Australia)는 NIB 건강보험과의 재계약 협상 결렬로 인해 계약이 10월에 종료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세인트 빈센츠는 뉴사우스웨일스, 빅토리아, 퀸즐랜드에 걸쳐 10개의 사립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양측의 분쟁은 NIB가 보험 가입자 치료를 위해 병원에 지불하는 금액을 두고 벌어진 것으로 […]

전자담배, 10월부터 약국에서 상담 후 구매 가능 25일(화) 호주 정부는 전자담배 규제를 완화한다고 발표했다. 원래 계획대로 7월 1일부터는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 전자담배를 구매할 수 있지만 10월 1일부터는 약국에서 약사의 상담만으로도 구매가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이는 니코틴 패치나 껌과 비슷한 방식으로 유통되나 약간의 추가 규제가 따를 예정이다. 비의료적 용도의 전자담배는 여전히 제조와 판매가 금지된다고 전했다. 이 같은 […]

여행자는 두바이에서 출발한 것으로 알려져 9 뉴스는 지난주 시드니에 도착한 한 여행자가 홍역에 감염되는 사례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해당 여행자는 10일(월) 두바이에서 시드니로 오는 에미레이트 EK416 항공편을 거쳐 시드니 국내선 T3에서 콴타스 QF 749 항공편을 타고 11일(화) 애들레이드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NSW 보건 당국은 이 여행자와 동일한 시간대에 해당 장소를 이동한 사람들이 증상을 주의 깊게 관찰해야 […]

보건 전문가 曰 ‘재택근무 시 암 발병 확률 높아질 수 있어’ 보건 전문가들이 코로나 19 사태 이후 재택근무가 보급화 되면서 암 발병 확률이 높아 질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작년 초·중순만 해도 봉쇄령과 코로나 19 영향 탓에 시드니 전역에 사무실로 출근을 하는 인구수가 대폭 감소하면서, 재택근무가 보급화 됐다. 일주일 중 주말을 제외한 평일에는 사무실이 아닌 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