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멜버른 교외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파편이 폐수에서 발견, 경계 태세에 다시 돌입…

멜버른에서 거의 지난 2달 동안의 지역 감염 확진자가 기록되지 않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코비드-19 바이러스 균이 멜버른의 20여 곳의 폐수에서 검출되었다.

빅토리아주 보건부는 멜버른의 북부와 동부에 위치한 31개 근교에서 발생한 새로운 우려에 최근 경보를 화요일 밤 발령했다. 멜버른 북부와 동부 지역 교외 거주민들에게는 코로나의 다른 증상이 발견되진 않는지 강력하게 바이러스 양성 테스트를 받기를 촉구되고 있다.

빅토리아주 보건부 브렛 서튼은 수요일, 폐수 샘플이 초기 감염단계에 있거나 초기 감염 기간 후에도 누군가가 바이러스를 계속 배출하고 있기 때문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러한 발견은 전염성을 지니고 있지 않은 이곳을 방문한 방문자나 이러한 지역에 방문한 자들 때문일 가능성이 있어, 신중한 접근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곳에 사는 사람들이나 이 지역에 방문한 사람들은 코비드-19 증상을 조사받아야하며, 다른 발전 가능성을 위해 테스트를 받아야한다”

멜버른 북부 교외 뉴스 보도 내용

북부뿐만 아니라, 멜버른 동부에서는 거주민들이나 Bayswater, Bayswater North, Boronia, Croydon, Croydon North, Croydon South, Healthmont, Kilsyth, Kilsyth South, Montrose, Ringwood, Ringwood East, Sassafras, The Basin, Tremont, 그리고 Wantirna 를 방문한 모든 사람들은 코로나 양성 테스를 받기를 강력히 촉구되고 있다. 그 이유는 최근 몇 주동안 멜버른의 동쪽, 남쪽, 서쪽 지역에서 코비드-19가 검출되었기 때문이다.

한편, 그 주는 새로운 바이러스 감염 사례를 기록하지 않았으며, 국내에서 감염된 환자 없이 53일째에 이르렀었다.

주 정부는 하룻밤 사이에 호텔 검역에서 한 가지 새로운 사례를 보고 했는데, 이번 달에 다시 국제 여행을 시작한 이후, 계획 내에서 보고된 13가지 다른 사례들이 더 해졌다고 했다.

또한, 3개의 주요 코비드-19 백신 센터가 오늘 아침 일선 근로자들과 70세 이상의 모든 사람들을 위해 문을 열 것이라고 했으며, Royal Exhibition 건물, The Melbourne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er, 그리고 질롱에 있는 The former Ford factory에 위치해 있는다.

하준만 기자 info@koreannews.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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