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부터 울워스에서 ‘코로나19 신속 항원진단키트’ 구입 가능

신속항원진단키트는 자가 검사로 15 이내에 코로나19 감염 여부 확인 가능

호주 대형 슈퍼마켓인 콜스(Coles)와 울워스(Woolworths)가 11월 초부터 코로나19 신속 항원진단키트를 판매할 예정이다.

신속항원진단키트는 자가 검사로 약 15분 이내에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울워스는 성명을 통해 이 진단키트가 $10에서 $15 사이에 판매될 것이라고 전했다.

울워스 대변인은 신속항원진단키트가 호주 전역의 유통센터 팀원을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거라며 식품의약품청(TGA, Therapeutic Goods Administration, 호주 보건복지부 산하)에서 승인을 받은 자가 진단키트는 11월 초부터 일부 매장에서 판매될 것이라고 전했다.

콜스 대변인도 이 진단키트가 SA주 및 WA주를 제외한 모든 주에서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9월, 그렉 헌트(Greg Hunt) 연방 보건부 장관이 11월 1일부터 호주에서 자가 코로나바이러스 진단이 가능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식품 의약품청은 현재 33개의 신속항원진단키트를 승인했고 이미 일부 기업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9개의 항원진단키트가 가정용으로 승인된 상태다.

한편 식품의약품청 책임자인 존 스커릿(John Skerritt)은 온라인, 편의점 및 주유소 등에서 신속항원 진단키트를 손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신속항원검사키트가 중합효소 연쇄반응(PCR) 검사에 비해 민감도가 낮아 정확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으므로 진단이 아닌 보조 수단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합효소 연쇄반응 검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를 증폭해서 바이러스의 유무를 검사하는 것으로 감염 초기 소량의 바이러스도 검출할 수 있는 정확한 검사법이다.

이지예 기자info@koreannews.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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