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appyadviser ! 박철구 재무사 입니다.
Financial Adviser로서 고객들의 자산을 관리하고 지키는 재무 상담 업무를 해온지도 벌써 14년이 되었네요. 그간 넘치는 사랑과 격려를 베풀어 주신 고객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간에도 여러 신문과 잡지, 대교민 세미나, Podcast 출연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교민분들의 금융 지식과 실질적인 재무 전략 및 설계등에 대하여 많은 내용을 최대한 설명드리려는 노력을 해왔습니다. (현재로는 제 카카오 스토리에 해당 자료와 link를 올려두었습니다)
그러나, 제 노력과는 다르게 여전히 한인 교민들의 금융 지식의 수준은 좀처럼 향상되지 않고,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방식으로 많은 경제적 그리고 정신적 손해를 보시는 주변의 많은 분들을 바라보며, 재무 상담을 하는 전문가로서의 많은 안타까움이 있었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일요신문의 재무 칼럼을 통하여 무조건 복잡하다고만 생각하시는 재무 설계(Financial Planning)를 아주 쉽게, 되도록 실질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풀어보고자 합니다.
모든 사람이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그럼 행복한 삶을 누린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요? 어제 보다 나은 오늘을 살아가고, 오늘보다 나은 미래를 꿈꾸고, 가지고 싶은 것을 얻게 되고, 되고 싶은 것이 되고, 먹고 싶은 것을 먹고, 즐기고 싶을때 즐기고, 주변에 아름다운 것들을 두고, 멀리 떨어진 곳에 가보고, 마음을 살찌우고, 지성을 개발하고, 사람들을 사랑하고, 친절을 베풀고, 이 세상이 정의롭고 아름답게 되는데 한몫을 하는 것 아닐까요?
사람에게 필요한 3대요소인 의식주를 얻기위해서도 우리에게는 필수적으로 돈이 필요하고, 더 행복한 삶을 이루기 위해서도, 물질이 없어도 자족하는 마음이나, 마음의 평화와 같은 추상적이고 상징적인 의미의 부가 아닌, 실질적인 부, 즉, 바라는 바를 실제 실현할 수 있는 충분한 돈(Money)이 있어야 합니다. 물론, 돈이 있어야만 행복하다는 의미는 절대 아니며,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풍부한 돈이 필요하고 큰 도움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주어진 환경을 핑계로 자신의 현재 상황을 체념하듯이 받아들이고, 나보다 많이 가진 자들을 부러워만 하며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것을 보게됩니다. 그러나, 세상의 부는 제한되어 있지 않고, 인류 모든 사람들이 누리고도 남을 만큼 충분합니다.
다만, 무엇이 되고 자 하는 목표가 없는 학생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좋은 성적을 얻을 리가 없듯이, 오늘 보다 나은 행복한 삶을 누리고자 하는 구체적인 목표와 실행이 없는 사람이 결코 부자가 될 수 없습니다. 즉, 자본이 있어서 부자가 되는게 아니라, 부자가 되는 특정 방식대로 일을 했기 때문에 자본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2020년대가 시작되는 이시점에서 저와 함께 행복한 부자가 되겠다는 뚜렷한 목표를 세우시기 바랍니다. 부자가 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한 산수 (더하기(+), 빼기(-), 곱하기(x), 나누기(÷) 만 하실 줄 알면 됩니다.
앞으로 이 칼럼을 통해 그 방법을 제가 차근 차근 설명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면책사항) 본 칼럼에서 소개하는 내용은 개인의 재무상황이나 목표를 고려하지 않은 일반적인 (General Advice) 사항입니다. 따라서 독자의 선택으로 인한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전문가와 상담을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