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부터 호주 국경 수비대, 전자담배 수입 엄격히 통제
현재 호주는 남호주를 제외하고 처방전 없이 니코틴 전자 담배 (E-cigarette) 혹은 니코틴 베이프(Nicotine Vape)를 판매하는 것은 불법이다.
10월 1일부터 호주 국경 수비대(Australian Border Force)는 니코틴 베이프, 니코틴 포드(Nicotine pods) 또는 니코틴 액상 수입을 엄격히 통제할 권리를 갖는다.
호주 제약 규제 기관(Australia’s pharmaceutical regulator) 소장은 요즘 호주 젊은이의 니코틴 전자담배 사용이 급증하여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호주 의약품 규제 기관 (Therapeutic Goods Administration, TGA)의 존 스커릿(John Skerritt) 총장은 현재 많은 담배 가게 및 편의점에서 전자 담배를 불법적으로 판매하고 있다며 호주 청소년의 니코틴 전자담배 사용 방지를 위한 조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7학년인 11세에서 13세 사이 어린 학생들도 니코틴 전자담배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커릿 교수는 또한 현재 검열되지 않은 약 1만~10만 개의 해당 관련 품목이 매년 수입되고 있다고 밝혔다.
호주 의약품 규제 기관은 니코틴 전자담배를 사용하고자 하는 성인이 GP와 금연에 대해 충분한 논의를 먼저 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GP에게 처방전을 받아 온라인으로 개별 전자담배를 주문하거나 일반의가 직접 신청한 후 호주 내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할 예정이다.
이지예 기자info@koreannews.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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