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여행에 ‘부모’가 직계 가족으로 분류되면서 호주 입국을 위한 신청이 22일부터 시작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지난주 입국 면제 조치의 변경 사항을 발표하며 호주 시민권자와 영주권자의 부모들이 ‘직계 가족’에 포함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백신 접종을 완료한 호주 시민과 영주권자의 부모는 호주 입국이 가능해졌다.
또한, 직계 가족에 해당하는 관계로는 생물학적 부모, 입양에 따른 부모, 법적 부모, 양부모, 시부모, 장인, 장모 등 다양한 부모 관계가 포함된다고 밝혔다.
호주 입국 신청을 위해, 부모들은 자녀가 호주 시민권자와 영주권자임을 증명하고 자녀와 부모 관계를 제시하는 증거를 제출해야 한다. 여기에는 출생 신고서, 입양 신고서, 가족관계 증명서 등이 포함된다.
현재 입국 가능한 곳은 2차 백신 접종 완료율이 80%에 도달한 주와 테러토리로, 부모들은 입국에 필요한 유효 여권 및 비자, 백신 접종 완료 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또한 각 주마다 다르게 적용되는 격리 요건을 제대로 숙지하고 따라야 한다.
한편, 호주 입국 자격이 되는 이들은 이제 내무부의 ‘여행 면제 포털(Travel Exemption Portal)’을 통해 ‘국경 봉쇄 면제 신청’을 할 수 있다.
양혜정 기자info@koreannews.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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