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대한민국재향군인회, 4월 25일 안작데이 맞아 행진참가
올해 안작데이 행진에는 방승일, 백낙윤, 황명하 (이상 광복회), 양상수 전 시의원 등 20명과 6.25 전쟁 참전용사들이 참석해서 자리를 빛내주었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방승일 회장은, “안작데이 행진에는 처음으로 참석하게 되었는데 6·25전쟁 참전전우회 회원님들 30~40명이 휠체어와 보행 보조기에 의지하며 거리로 나오는 모습을 보게되어 절로 숙연해졌다.” 라고 행진 당시의 심정을 밝혔다
방승일 회장은 또한, ”향군 호주지회는 행진에 참석해주신 모든 귀빈 여러분들에게 감사 인사 드리며 모두 무탈하고 건강하시기를 바란다. 행사를 주최해주신 백낙윤 회장님께도 감사 인사 드린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