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정경포럼(회장 옥상두)이 한인사회 주요 인사들과 호주 정치인들을 초청해 흥겹고 훈훈한 성탄파티(Christmas Party)를 가졌다.
한호정경포럼은 11일 시드니 실버워터 소재 둘리스워터뷰클럽(Dooleys Waterview Club)에서 가진 성탄파티에서 케롤송과 추억의 가요를 합창하고 신나게 춤추며 유대와 단합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파티엔 피오나 마틴 연방 하원의원과 스콧 팔로우 NSW 상원의원, 노정언 시드니한인회 부회장, 승원홍 전 시드니한인회장, 양상수 전 어번 시의원, 오현영 재외동포 영사 등이 참석해 웃음과 환희의 순간을 만끽했다.
옥상두 정경포럼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올해 못다한 행사와 활동에 박차를 가해 내년엔 더욱 활기차고 발전하는 한호정경포럼을 만들어 볼 것”이라며 송구영신을 기원했다.
참석자들은 스콧 팔로우 의원이 한국어로 외친 “딱 좋아”를 구호로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권상진 기자 syd@ilyo.com.a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