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우.. NSW주 북부 해안 지역 강타

폭풍우 강타 우박 쏟아져 지붕 손상건물 물에 잠겨..

폭풍우가 콥스 하버(Coffs Harbour)의 투르미나(Toormina) 지역을 강타해 우박이 쏟아지면서 집이 심하게 손상되고 건물이 물에 잠겼다.

이 지역에 사는 주민들은 폭풍이 강타한 후 21일(목) 아침부터 대규모 청소작업을 시작했다.

전체 피해 규모가 아직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지만 호주 NSW주 응급서비스(NSW STATE EMERGENCY SERVICE, SES)는 오늘 아침 언론에 업데이트된 상황을 보고 했다.

콥스 하버 응급서비스 사령관 지니 비치(Jeannie Veitch)는 20일, 이른 저녁까지 구조 서비스 요청 전화가 300여 건에 달했으며 밤새도록 도움 요청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지니 비치 사령관은 또한 호주 아침 TV 프로그램 투데이(Today)와의 인터뷰에서 재난응급지원 요청 전화 132 500번으로 800건이 넘는 전화를 받았다고 전했다.

해당 지역에 우박과 120km/h에 달하는 돌풍이 몰아친 후 지붕이 심하게 손상되고 나무도 쓰러졌지만 큰 부상을 입은 주민에 대한 신고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청은 21일, 아직까지 태풍 비상경보를 발령하지 않았지만 북부 해안 주변에 다시 폭풍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 사회에 경계태세를 유지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뉴캐슬, 고스포드 및 울런공 지역은 종일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캔버라는 대체로 흐리지만 최고  20도까지 오를 예정이다.

이지예 기자info@koreannews.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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