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부터 100개 국내 노선에 100만 석 추가 좌석 판매 예정
콴타스 항공(Qantas)이 이번 주부터 100개의 국내 노선에서 클래식 플러스 리워드 좌석(Classic Plus Reward seat)을 포함한 100만 석의 추가 좌석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콴타스는 핀에어(Finnair), 에어 프랑스(Air France), KLM 및 이베리아(Iberia)와의 프리미엄 클래스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하와이안 항공(Hawaiian Airlines) 네트워크 전역에 100만 석의 추가 좌석을 제공하여 회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콴타스 로열티 대표(Qantas Loyalty CEO)인 앤드류 글랜스(Andrew Glance)는 콴타스 프리퀀트 플라이어 프로그램(Qantas Frequent Flyers program)이 지난 40년 동안 크게 성장해 왔으며 이번 변화로 회원들이 클래식 리워드 좌석을 더욱 편하게 예약하고 이용 가능한 목적지 및 좌석 종류를 쉽게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1억 2천만 달러를 투자한 클래식 플러스 프로그램 출시 이후 예약 건수가 초기 예상보다 3배 증가했으며, 12월 연휴 기간 동안에는 포인트로 해외여행을 떠나는 회원 비율이 80%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7월부터 콴타스 회원이 국내선 비행 시 최대 25%까지 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할 수 있게 될 예정이며 프리미엄 클래스를 이용하는 회원들의 포인트 적립 한도 제한이 없어져 추가 40억 포인트 적립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지예기자info@koreannews.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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