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국경 재개방을 앞두고 국제선 운항 재개에 돌입한 콴타스 항공
콴타스 항공은 다음 달 호주 국경이 다시 개방되면서 국제선 항공편 재개 시 다윈(Darwin)을 거쳐 런던으로 향하는 직항 노선을 운영할 예정이다.
항공사 측은 노던 테리토리 정부 및 다윈 공항과 합의를 거쳐 멜버른과 시드니에서 다윈을 경유하는 노선을 일시적으로 변경했다. 시드니-다윈-런던 노선 첫 운항은 11월 14일에 재개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멜버른-다윈-런던 노선의 경우 12월 18일에 운행될 예정이지만 빅토리아 주 정부의 입국 여행객 격리 기간 단축 문제에 대한 방침 논의에 따라 더 일찍 시행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콴타스 그룹의 최고 경영자 앨런 조이스(Alan Joyce)는 노던 테리토리 정부를 향해 운행 재개에 있어 긴밀한 협조를 해준 것에 감사를 표명했다. 또한 콴타스는 12월 시드니에서 로스앤젤레스로 향하는 항공편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호주 정부는 Covid-19 백신 접종률이 80%에 도달한 주부터 순차적으로 국경을 개방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2차 접종을 완료한 호주인 및 영주권자는 기존 내무부의 허가증 없이 출국할 수 있으며, 귀국 시엔 호텔 격리 대신 7일간의 자택 자가 격리 조치가 적용될 예정이다.
백신 접종을 받지 않았거나 호주 의약품안전청(TGA)이 승인하지 않은 백신을 맞은 이들은 14일 동안 지정된 호텔에서 격리 조치를 해야 한다.
양혜정 기자info@koreannews.com.au
<저작권자 © 코리안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