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 11월 1일부터 갈 수 있는 나라는?

NSW, VIC, ACT주를 제외한 주는 입국 여전히 집이나 호텔에서 14 격리조치 필요

호주의 국경이 11월 1일(월)에 재개방되어 570일 만에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할 수 있게 됐다.

호주 외무부는 완전 예방접종을 마친 호주 시민들은 국경 개방이 시작되면 별다른 격리조치 없이 아래 7개국을 여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11 1일부터 여행 가능한 7개국

영국미국캐나다이탈리아그리스독일남아프리카

태국 역시 11월 1일에 국경을 다시 개방한다고 발표했지만 여행자들은 정부가 승인한 호텔에서 하루를 보내야 한다.

싱가포르는 ‘호주-싱가포르 간 여행 안전 권역’(백신 접종자 입국 격리 완화· Vaccinated Travel Lane)에 합의해 11월 8일부터 격리 없는 여행이 가능하고, 피지는 12월 1일부터 관광객 방문이 가능하지만 이틀 동안 자가 격리를 해야 한다.

여행자는 일반적으로 예방 접종 증명서 및 코로나19 음성 검사 확인서를 제시하고 비자 요구 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NSW주, VIC주, ACT주는 11월 1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가 호주 입국 시 모든 격리 요건을 폐지하지만 다른 주에서는 여전히 집이나 호텔에서 최대 14일 동안 격리를 해야 한다.

스콧 모리슨 총리는 예방접종을 받은 호주 시민에 대한 해외여행 제한이 해제됨에 따라 약 500,000명 이상의 호주인이 코로나19 접종 증명서를 다운로드하고 여행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리슨 총리는 또한 단계적인 국경 개방에 따라 백신을 완전히 접종한 외국인도 올해 말까지 호주에 입국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지예 기자info@koreannews.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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