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공모전 ‘코로나19, 새로운 일상에서 살아가기’

주제별 그림 사진 동영상 등 제출, 3개 수상작에 $200 상품권

다문화 복지단체 카스(CASS)는 NSW 주민들이 변화된 새로운 일상과 관련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새로운 일상에서 살아가기’ 창작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주제는 일이나 학업이 새로운 일상으로 변환되는 내용, 가정에 머무르면서 좀 더 풍요로운 삶을 만들기 위해 하는 일들, 코로나19으로 인한 우리 사회의 변화, 코로나 감염을 막기 위해 해야 하는 일들, 인류가 코로나를 겪으며 얻을 수 있는 교훈들 등 5가지이다.

이런 주제에 적합한 그림, 콜라쥬, 사진, 동영상을 제작해 11월 20일(금)까지 제출하면 된다. 동영상은 30-60초짜리, 사진은 JPEG파일, 그림과 콜라쥬는 A4용지와 A2용지 사이의 크기로 제작하고, 작품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첨부하면 된다.

작품 제출은 카카오톡(CASSKoreanTeam), 왓츠앱(0419 696 425), 이메일(info@casscare.org.au)을 이용하면 된다. 출품작 개수엔 제한이 없지만, 응모자의 이름, 주소, 연락처를 제공해야 한다.

이 공모전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3개의 수상작엔 200달러의 상품권을 수여한다. 선정된 8개의 후보 작품에 대한 일반인들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3개의 수상작이 결정된다.

문의 0411-572-267

권상진 기자 syd@ilyo.com.a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