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주, 생활비 압박을 받고 있는 가정을 돕기 위한 여러 정책 발표
올해 생활비 및 전기 사용료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생활비 압박을 받고 있는 가정을 돕기 위한 정부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NSW주는 3월 25일 현 정부가 주 총선에서 재선 할 경우 현재 사용하는 에너지 공급업체가 자신에게 최선인지를 확인하는 가정 및 중소 사업체에게 250달러의 현금 보너스를 지급하겠다고 공약했다.
NSW 정부가 재선에 성공할 경우 정부가 운영하는 웹사이트(https://www.energymadeeasy.gov.au/)를 통해 에너지 회사 요금 비교가 가능하며 7월부터 시작되어 12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노동당은 복지혜택 수혜자 카드(Concession card) 소지자, 가족 세제 혜택(Family Tax Benefit) 수혜자, 커먼웰스 시니어 헬스 카드(Commonwealth Seniors Health Card) 소지자, 퇴직연금을 기반으로 하는 자가 펀드 은퇴자(Self-funded retirees)에게 250달러의 지원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NSW주에서 복지혜택 수혜자 카드, 일부 자가 펀드 은퇴자 등을 대상으로 현재 시행되고 있는 혜택
– 에너지 요금 버스터(Energy Bill Buster) – 정부로부터 전기세 보조금(Energy rebate)을 받는 저소득 가구는 3킬로와트(Kw) 태양광 무료 설치를 지원받을 수 있다. 태양열 패널 설치가 어려운 아파트 거주자, 사회 공공 주택 가구 및 무주택 세입자 등은 최대 4,000달러 가치의 친환경 에너지 고효율 가전제품 업그레이드로 신청 가능
– 저소득 가구 보조금(Low Income Household rebate) : 연간 285불 지원
– 가스 지원금(Gas Rebate) : 연간 110불
– 가족 에너지 지원금(Family Energy Rebate) : 180불
– 1000달러 상당의 각종 가족 바우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