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과 불행이 찾아올 때 비로소 친구가 친구임을 안다. 이태백 –

살다보면 수 많은 희노애락의 경험을 하게 됩니다. 기쁨과 즐거움의 순간은 그간의 노력에 대한 상으로 주어지는 선물이고, 슬픔과 괴로움은 우리가 아직은 배우고 다루어야 할 것들이 더 있음을 알게 해주며 겸손하게 만들어주는 또 다른 선물입니다. 우린 성취를 통해서도 성장하지만 고통을 통해서 더 나아갈 수 있습니다.

어려움의 순간들이 주는 또 다른 선물은 지혜를 얻고 마음을 단련할 수 있는 기회라는 것입니다. 지금 내게 더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내 인생의 진정한 동반자는 누구인가? 그래서 난 어떤 삶을 추구해야 할 것인가? 등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기회가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것이 다 괜찮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지금까지의 삶이 내게 준 선물들은 무엇인가?

이와 비슷한 어려움의 순간이 다시 온다면 난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 순간이 내게 진정한 친구는 누구인가를 알아볼 기회가 되기도 하지만, 내가 누군가에게 진정한 친구가 될 순간이기도 합니다. 먼저 나 자신을 귀하게 대하고, 옆에 있는 누군가에게 관심과 정성을 기울이는 한주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오랫만에 친구들에게 연락도 좀 해보렵니다. 힘들어도 하늘 한번 보고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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