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것을 고통으로,
참아야 할 괴로움으로 여기는 사람들은
커다란 성취를 이뤄내지 못한다.
인류 역사를 통틀어 위대한 업적을 남긴 사람들은
모두 자신이 하는 일에서 커다란 즐거움과
사명감과 의미를 찾은 사람들이다.
보다 많은 연봉이나 보다 높은 지위에 오르기 위해서
자신이 하는 일을 ‘참으면서’ 하는 사람이
위대한 업적을 남긴 예는 없다.
- 탈 벤 샤하르 –
살면서 우린 수 많은 일들을 접하고 해내고 있습니다. 일에는 여러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학생이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 학생의 일이고, 사회에 나가 생계를 위해 또는 발전을 위해 조직에 몸담거나 자신의 비즈니스를 하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는 일입니다. 이것 외에도 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여러 봉사활동도 일의 한 종류가 될것입니다. 그래서 은퇴 후에도 사회봉사를 하거나 자신의 취미를 개발, 발전시켜 나가는 것도 일의 범주에 속합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일이라 느끼지 않을수도 있는 다양한 일들을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린 왜 일을 해야 할까요? “먹고 살아야 하니까”가 가장 많이 듣는 대답입니다. 그런데 이 말 속엔 뭔가 자조적이고 부정적인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그래서 기왕이면 “내 삶을 가치있게 만들기 위해서” 라는 앞으로 나아가는 답을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답을 하건 즉 원하건 원하지 않건 우린 일을 하며 살아가고 일 속에서 많은 것들을 경험합니다. 할 수 있다면 내게 힘을 주고 의미를 부여하며 지금의 일을 하거나, 그런 힘을 주는 일을 찾아 해나간다면 내 삶은 어떨까요?
잘 할수 있고, 좋아하고, 의미를 주는 일이 내게 맞는 일이라고 합니다. 자녀들에게 그런 지침을 가지고 자신의 미래를 꿈꾸게 하고, 부모인 우리들도 삶속에서 가능하면 그 삼박자가 어울리는 일을 찾아가길 바래봅니다.
지금 하고있는 일이 내게 어떤 의미와 가치를 가져다 주는가?
신이 나의 청을 허락한다면, 난 어떤 일을 하고 싶은가?
내 일의 가치와 의미는 누가 만들어 주는것이 아닌 내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지금하는 일에서 가치를 찾고 충만감을 느끼며 일할 수 있다면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일하는 시간이 내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지금 최선을 다해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해내고 있는 나와 옆의 동료를 인정하고 힘을 주는 말을 건네는 한주일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