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코치의 단상) 꽃길을 걷고 있는 여행자에게

당신이 가신길 그 길가에 꽃들이 피어 하늘을 바라고
저 하늘은 햇살가득 따스한 품을 열어주네

저 하늘을 자유롭게 나는 새들과 그 노래소리가
나의 맘을 밝혀 주네 먼 길에 지친 나의 맘을

외롭고 힘든 그 길에서 나를 찾고 당신을 찾아
한 송이 꽃이 되어 따스한 햇살 품으로

바람이 불어 꽃씨 날리면
이 세상 온 마음 가득히 향기 가득하네

  • 노래, 꽃 –

    우리는 모두 인생이라는 여정을 걷는 여행자입니다. 누구는 일찍이 자신의 목적지를 찾아 부지런히 그 길을 향해 나아가고 있고, 또 누구는 아직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방황하며 한 걸음 한 걸음 더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괜찮습니다. 각자의 속도와 길은 달라도, 우리는 모두 삶이라는 순례길 위에 있습니다.

인생은 고속도로가 아닙니다. 빠르게 도착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그 여정 속에서 피어나는 작은 기쁨과 배움, 그리고 함께 걷는 사람들과의 만남이 진짜 선물입니다. 산티아고 순례길처럼 우리 삶에도 오르막이 있고, 내리막이 있고, 갑작스레 쏟아지는 소나기도 있지만, 그 모든 순간은 우리를 더 깊고 단단하게 만듭니다.

지금 당신이 힘든 길을 걷고 있다면, 그것 또한 인생의 한 장면일 뿐이라는 걸 기억하세요. 비가 그치면 더 맑고 따뜻한 햇살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당신이 누군가에게 따스한 햇살이 되어 준다면, 그 순간 당신의 삶은 이미 꽃길이 됩니다.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나를 사랑하고 다독이며, 함께 걷는 누군가를 격려하고 축복할 때, 인생은 더욱 아름답습니다.
나는 어떤 목적지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가?

내 삶은 어떤 향기를 풍기고 있나요?

이 세상에서 나를 가장 먼저 위로하고 사랑해 줄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라는 것을 잊지말고 나를 더 사랑하는 한주일 보내세요!
잠시 눈을 감고, 아래의 노래와 함께 나의 여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