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원 보조 연금, 내년 3월부터 2,200불로 인상

당초 계획보다 4개월 앞당겨 내년 3월부터 유아원 보조 연금을 인상하기로 결정한 모리슨 정부

연방 정부가 유아원 보조 연금(Child Care Subsidy)을 인상하겠다고 발표한 후 25만 이상의 호주 가정이 예상보다 일찍 더 저렴한 보육 지원 서비스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 장관 앨런 터지(Alan Tudge)는 2022년 3월 7일부터 연간 평균 2,200불 이상의 보조금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원래 계획했던 예상일인 7월보다 4개월이 앞당겨진 이유로는 각 부처와 해당 서비스 제공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추가 보조금은 2명 이상의 5세 미만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가정에 적용되며 두 번째 자녀에 대한 보조금 비율은 30% 인상해, 최대 95% 비율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혜택 대상 가구의 절반 이상이 최대 95%의 보조금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1년에 11만 불을 버는 가정에서 두 명의 자녀를 일주일에 4일 돌봐야 하는 경우라면, 앞으로는 매주 약 100불이 추가로 지급된다.

앨런 터지는 보조금 인상이 시기적절하게 이루어졌고, 상한도를 없애고 보조금을 인상함으로써 워킹맘들에게는 특히 직장으로 복귀하여  더 많은 시간을 일하는 데 투자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 자녀를 둔 부모들은 보조금 혜택 대상에서 제외될 것이라고 노동당의 아만다 리쉬워스(Amanda Rishworth)는 이의를 제기했다.

양혜정 기자info@koreannews.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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