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호주재향군인회, 원더미어 한인 요양원에 후원품 전달

호주재향군인회, 요양원에 라면3 박스, 김밥 70인분 등 음식 전달해…

원더미어(Windermere Aged Care) 양로원은 시드니 도심가에서 멀지 않은 섬머힐 거리에 위치해있다.

원더미어 양로원은 72명의 레지던스와 돌보미와 간호사를 포함한 60여명이 근무하는 호주 ‘유일’의 한국인 경영 요양원이다. 

5월 8일 금요일 호주재향군인회는 원더미어 양로원을 방문해서 라면 3박스와 직접 만든 깁밥 70인분을 원수지 원장님께 전달드렸다.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1단계 격상된 상황이라 레지던스 분들을 직접 만나뵙진 못했지만 나중에 들으니 아주 맛있게 드셨다고 한다.

원 원장님께서는 현재 격상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되면 다과모임을 갖겠다고 전해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