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에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요금을 제대로 내지 않는(fare evasion) 경우가 매우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거의 10번 중 1번 정도의 탑승이 무임 승차라는 조사 결과도 있고, 이로 인해 주정부가 손실하는 금액이 연간 수천만 달러에 달한다고 합니다.
버스, 경전철(light rail) 등에서 단속이 약하고 요금 검사 빈도가 낮다는 지적이 많고, 멜버른이나 브리즈번 같은 다른 도시들이 단속 강화와 벌금 인상, 또는 요금 구조 조정 등을 통해 이 문제를 어떻게 줄였는지 사례가 비교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단순히 단속만 늘리는 것보다 요금 책정 정책과 서비스 신뢰성 회복도 함께 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