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여름 맞이 다양한 축제 개최

시드니, 여름 맞이 다양한 축제 개최

2022-2023, 84 행사 진행 예정

시드니가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하여 관광객을 위해 음악, 예술, 문화 및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12월 2일(금) 오후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조지 스트리트(George Street)에서 열리는 ‘오픈 폴 런치(OPEN FOR LUNCH)’를 시작으로 2023년까지 콘서트, 스포츠 경기, 뮤지컬 및 박물관 개관으로 활기를 띠게 될 예정이다.

벤 프랭클린(Ben Franklin) 관광 및 예술부 장관(Minister for Tourism and the Arts)은 이번 여름 시즌 시드니가 오페라 공연, 호주 세일링 대회(Australia SailGP)와 같은 주요 국제 스포츠 행사부터 뉴사우스웨일즈 아트 갤러리 개장 축제(Art Gallery of NSW Opening Festival), 새해 전야 축제 및 세계 최대 규모의 성소수자 축제인 ‘월드 프라이드(World Pride)’에 이르기까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최고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 2023년 3월까지 시드니에서 열리는 주요 행사로는 노엘 시드니(Noël Sydney) 및 엘레베이트 시드니(ELEVATE Sydney), 뮤지컬 마다가스카(Madagascar the Musical), 유나이티드 컵(United Cup), 뮤지컬 물랑루즈(Moulin Rouge! The Musical) 등이 포함되어 있다.

시드니의 2022-2023 행사 일정에 현재 84개의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으며 11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방문객 유치를 위해 ‘시드니 사이드 오브 서머(The Sydney Side of Summer)’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시드니에서 열리는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sydney.com에 방문하여 확인이 가능하다.

이지예기자info@koreannews.com.au

<저작권자 © 코리안뉴스, 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