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정부, 쿼드(Quad) 참여와 백신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1억 달러 기부
스콧 모리슨 총리는 성명을 통해 미국·일본·호주·인도 간 비공식 안보 연합체인 ‘쿼드(Quad)’ 참여와 백신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1억 달러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호주 정부는 2022년 말까지 백신 10억 분회 공급을 도와 인도·태평양 전역의 국가에 백신 지원이 가능하도록 돕게 된다.
모리슨 총리는 워싱턴에서 열린 1차 정상회담에서 쿼드 4개국 정상들 조 바이든 (Joe Biden) 미국 대통령,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인도 총리, 요시히데 스가(Yoshihide Suga) 일본 총리와 함께 코로나19 백신, 인프라 및 기술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모리슨 총리는 미국, 영국 호주와의 새 안보동맹 오크스'(AUKUS)’가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 안정 및 안보를 증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호주는 기후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조치를 하고 있다며 청정 수소, 철강 업체의 친환경화, 탄소 포집 활용과 같은 유망한 신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해 200억 달러를 투자하고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신다 오던(Jacinda Ardern) 뉴질랜드 총리도 세계 지도자들에게 탄소 배출 감소에 노력해 줄 것을 촉구했다.
오던 총리는 산업화 이전보다 지구 온도 1.5도 이하로 상승해야 폭염이나 홍수 같은 기후재난을 피할 수 있다며 특히 태평양 국가들이 기후 변화에 가장 큰 피해를 받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지예 기자 info@koreannews.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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