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전쟁기념관이 전쟁범죄 혐의로 기소된 벤 로버츠-스미스 관련 전시를 4월 10일 수정했다. ABC와 가디언 보도에 따르면 기념관은 그의 군 복무와 훈장 기록은 유지하되, 최근 기소 사실을 반영해 설명을 업데이트했다. 로버츠-스미스는 오랫동안 ‘호주 최고 훈장 수훈자’로 상징돼 왔기 때문에, 이번 조치는 단순한 전시 수정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영웅 서사를 어떻게 공공기록으로 다뤄야 하는지, 또 사법 절차가 진행 중인 인물을 국가 기억 속에 어떻게 남길지에 대한 논쟁이 다시 커지고 있다. By J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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