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7월 15일, 시드니 와그너컨템포러리
호주 한인 방민우 화가가 시드니에서 33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방 화가는 6월 27일(토)부터 7월 15일(수)까지 시드니 패딩턴 소재 와그너컨템포러리(WAGNER CONTEMPORARY)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회 ‘내츄럴 임팩트’(Natural Impact)에선 방 화가가 스노위마운틴과 블루마운틴에서 담아낸 구름과 하늘 풍경의 작품 약 14점이 전시된다.
방 화가는 “이번 전시 작품엔 과거보다 색감이 많이 들어갔다”면서 “산불과 코로나19의 영향도 반영된 것 같다”고 밝혔다.
전시회 개막식은 6월 27일 오후 2시에 열린다.
권상진 기자 syd@ilyo.com.a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