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약 263,000개 이상의 바우처 사용
NSW주 정부는 지난 2월 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자녀의 가정 교육과 직장 생활을 병행해야 하는 학부모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보육비 지원을 결정한 바 있다.
12월 5일(월) 도미니크 페로테이 주총리는 취학 연령 아동의 부모가 생활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방과 전후 보육 시설 이용 시 사용할 수 있는 $500 바우처 사용기간이 연장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초 프로그램이 도입된 이후 현재까지 약 263,000개 이상의 바우처가 사용되었으며 1억 5,500만 달러 예산 중 1억 달러가 소진됐다.
고객 서비스 및 디지털 정부 장관(Customer Service and Digital Government Minister) 빅터 도미넬로(Victor Dominello)는 바우처 사용이 가능하도록 등록된 940개 업체 중 선택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빅터 도미넬로 장관은 또한 회당 약 $30 하는 방과 후 돌봄 시설 이용할 수 있으며 여름 방학 기간 자녀를 돌봐줄 조부모나 베이비시터에게 바우처를 양도하여 해당 기관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학부모는 2023년 1월 31일까지 서비스 NSW(Service NSW) 앱을 통해 바우처를 신청할 수 있으며 2023년 6월 30일까지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이 바우처는 2023년에 유치원을 시작하는 자녀가 있는 가족도 바우처를 이용할 수 있어 생활비 압박을 받는 학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