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어리석은 사람이라도, 남을 꾸짖는 마음은 명확하다. 비록 총명한 사람이라도, 자신을 용서하는데 있어서는 어둡고 혼미하다. 남을 꾸짖는 그 명확한 마음으로 나를 꾸짖어라. 나를 용서하는 그 관대한 마음으로 남을 용서하라! 그러면 성인의 경지에 이르게 됨이 명확할 것이 다. – 명심보감
보통 우리는 자신에게 관대하고 타인에겐 엄격합니다. 남의 사소한 실수엔 쉽게 마음 상하지만 자신의 큰 허물은 대수롭지 않은 듯 넘겨 버리기 일쑤입니다. 우리가 흔히 하는 실수가 말로 짓는 흠입니다. 확인되지 않은 일들을 마치 사실인 양 옮기거나, 본인이 없는 자리에서 뒷담화를 하는 것 등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별 생각없이 뱉은 말이 누군가에겐 치유하기 힘든 상처가 되기도 합니다.
이런 실수를 줄이기 위해선 먼저 그 사람의 입장이 되어 내가 그 사람이라면 난 어떻게 느낄까?를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를 소중히 여기는 것입니다.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은 사랑이 담긴 말을 나누고 선한 의도가 담긴 행동을 합니다. 타인에겐 관대하고 자신에겐 엄격하게 자신을 가꾸어 나갑니다.

나는 타인에 관해 허물을 얘기하는가 그의 탁월성을 말하는가?
자신을 소중히 가꾸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나와 타인을 소중히 여기며 정성을 다하는 한주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번주도 많이 웃으세요!
유인상 | Happy Life Coaching Centre 대표코치
국제코칭연맹 프로코치 (PCC):
비즈니스코칭, 감정, 부부, 자녀코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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