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당장 얼마인지는 분명하지 않지만 송환 항공편을 늘려 상한선 감축의 영향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호주에 입국 할 수있는 상업적 국제선 도착의 수는 일시적으로 주당 약 3천 명으로 줄어들 것이다.스콧 모리슨 총리가 지난 2일 내각 회의에서 발표했다. 이는 코로나 19의 델타 변이의 치명성을 고려하여 격리 시설에 대한 압력을 덜어내기 위한 결정이라고 했다.
그는 기자들에게 “지난 18개월 동안 관찰한 바,이러한 상한성의 감소가 분명히 시스템 전반에 걸쳐 어느 정도 부담을 덜어줄 것이지만 이것만으로는 잠재적 위반사항에 대한 안전장치를 제공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는 내년 초까지 유지 될 것으로 보인다.
모리슨 총리는 “의료 전문인의 조언이 이를 바꿀 수 있다고 제기한다면, 국가 내각은 당연히 조언을 수용해왔으며, 우리는 이를 계속 지켜볼 것” 이라며 상한선 조치를 필요이상 으로 유지하고 싶지 않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3만 4천명 이상의 호주인들이 해외에 발이 묶여있는 상태다.
총리는 정가 송환 항공편을 늘림으로써 정확한 수치로 말하지 않았지만, 상한선 감소의 영향을 완화 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호주인 귀국절차 속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주요 항구수용력에 대한 증가를 강화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호주로 송환된 사람들이 실제 검역을 받고 있는 다윈의 하워드 스프링스 시설에 추가 수용력이 있다고 말했다. 퀸즐랜드, 빅토리아,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모두 추가 발생과 봉쇄조치의 우려속에 많은 격리 호텔들이 수용 가능한 상태에서 상한선을 줄일 것을 요구했다.
양혜정 기자info@koreannews.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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