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20일 금요일, 구세군의 2025 레드 쉴드 모금 운동 전국 다문화 출범식이 카트리나 래티씨에 의해 공식 개회되었고 멀티커넥션 그룹 (MultiConnexions Group)의 주최로 진행되었습니다. 올해 캠페인 주제는 “희망이 되자 (Be Hope)”로서, 이는 모든 호주인이 오늘 누군가에게 필요한 희망이 되기를 촉구하는 의미입니다.
이 행사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구세군의 실질적인 지원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30개 이상의 언어를 구사하는 다문화 지역 사회, 기업, 미디어 리더들을 한자리에 모아 호주 다문화 지역 사회의 관대함, 회복력, 그리고 기여를 기념합니다.
구세군 홍보 담당 비서인 로드니 월터스 대령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구세군은 1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도움이 필요로 하는 지역 사회를 지원하는데 헌신해 왔습니다. 올해 주제인 ‘희망이 되자 (Be Hope)’는 우리의 사명과 우리가 활동하면서 목격하는 일상적인 현실을 반영합니다. 이 다문화 행사는 더욱 온정이 넘치는 사회를 건설하는 데 헌신하는 다문화 지도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입니다. 오랜 기간 동안 지원해 주시고, 다문화 주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이 중요한 행사를 주최해 주신 멀티커넥션스 (MultiConnexions)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2025년 AFR 올해의 의장상 수상자인 Bubs Australia 회장 겸 SBS 비상임이사, 그리고 다문화 기업 리더인 카트리나 래티씨는 기조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호주의 강점은 다양성에 있으며, 다문화 공동체는 호주 사회의 핵심입니다.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이 호주가 제공하는 기회의 혜택을 누렸으며, 이제는 이에 보답할 때입니다. 구세군 레드 쉴드 모금 운동에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아낌없이 기부할 때, 우리는 모두를 위한 더욱 포용적이고 따뜻한 호주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멀티커넥션스 그룹 CEO이자 Eva Burrows 상 수상자인 셰바 난드케올리아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Provide Hope’는 우리 지역 사회 곳곳에서 우리가 목격하는 일상적인 관대함을 담고 있습니다. 다문화 호주인들은 자신들의 문화 유산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오늘날 호주사회에 기여합니다. 이것이 바로 희망이 행동을 통해 현실이 되는 방식입니다. 멀티커넥션스는 20년 넘게 구세군의 레드 쉴드 모금 다문화 캠페인을 지원해 온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우리는 구세군의 활동과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그들이 제공하는 ‘희망’을 사랑합니다.”
레드 쉴드 모금 운동은 구세군의 가장 광범위한 모금 캠페인입니다. 2025년의 구세군의 목표는 6월 30일까지 전국적으로 3,800만 달러를 모금하여 호주 전역의 2,000개 이상의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입니다.
구세군은 개인과 지역 사회의 참여를 독려합니다. 기부, 자원봉사, 또는 지역 사회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등 우리 모두 어려움에 직면한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습니다.
어떻게 구세군이 변화를 일으킬 수 있나요*
17초마다 구세군은 불우한 사람을 돕고 있습니다.
2023년부터 2024년까지 구세군은 모든 사회 복지 프로그램에 걸쳐 다음과 같은 활동을 수행했습니다:
- 110만 박 이상의 숙박 제공
- 176만 회 이상의 돌봄 세션 제공
- 호주 전역에서 25만 명 이상 지원
- 현금, 상품권, 바우처, 가계 지원 등을 통해 2,430만 달러 이상의 재정 지원 제공
구세군 레드 쉴드 모금 (Red Shield Appeal)에 기부하시거나 구세군 (The Salvos)의 지원이 필요하시면 salvationarmy.org.au를 방문하시거나 13 SALVOS로 전화해 주세요. 모든 구세군 매장에서도 기부를 하셔도 됩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구세군 미디어 홍보부 (02) 94663143으로 문의해 주세요.
* 호주 구세군 2023/24 연례 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