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교사는 지껄인다.
좋은 교사는 잘 가르친다.
훌륭한 교사는 스스로 해 보인다.
위대한 교사는 가슴에 불을 지른다.
-알프레드 화이트헤드
모든 관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사람은 만나면 힘이 빠지고 만남을 후회하게 되어 결국엔 멀리서 보이면 슬그머니 피하게 됩니다. 어떤 사람은 만나면 듣기 좋은 소리를 늘어 놓긴하지만 가슴에 와 닿지 않습니다. 말과 행동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어떤 사람은 만나서 얘기를 나누다 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힘이 납니다. 치유가 일어납니다. 그래서 헤어지면 또 보고 싶고 멀리서 보면 반갑게 다가가게 됩니다.
내가 사람들과 관계를 어떻게 맺고 있는가를 알고 싶으면 모임에서 또는 길에서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반기는가를 보면 됩니다. 또 내가 사람들에게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를 보면 알 수 있게됩니다. 나는 힘을 주는 사람입니까 힘을 뻬앗는 사람입니까? 좋은 관계를 맺고 유지하는 비결은 먼저 선을 행하며 살겠다고 결심하고, 매 순간 나의 말과 행동을 돌아보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면 관계가 점점 나아지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내가 원하는 바람직한 관계의 모습은 어떠한 것인가?
어떠한 관계 속에서 나는 기쁨을 느끼고 충만감을 느끼는가?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닌 상대가 원하는 것을 맞추어주고, 상대를 변화시키려 하기 보다는 내가 변화하려는 노력을 통해 관계를 개선하는 한주일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