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업무, 레크리에이션을 위한 복합 지역으로 개발 예정 시드니 도심에서 서쪽으로 2킬로미터 지점의 부지가 베이스 프리싱트(The Bays Precinct) 프로젝트를 통해 재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스 프리싱트는 블랙와틀 베이(Blackwattle Bay), 베이스 웨스트(Bays West), 화이트 베이(White Bay), 글리브 아일랜드(Glebe Island), 로젤 베이(Rozelle Bay)등의 지역들을 포함하며 주거, 업무, 레크리에이션을 위한 복합 지역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NSW주의 인프라 기획 […]

해마다 한 두 명씩 뮤직 페스티발에 참석했다가 약물 중독으로 죽음을 경험하는 일은 자주 보았을 것이다.  올 해도 어김없이 약물 과다 복용으로 몇 명의 젊은이가 아까운 목숨을 잃었다는 소식을 뉴스에서 접하게 되었다.  언젠가부터 중독성 약물은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너무 가까이 와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인터넷이 발전하며서 손쉽게 검색만 하면 청소년들까지 쉽게 약물을 접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어느 때보다 마약 중독자들이 급속하게 증가되어지고 있다. 한국에서는 청소년 마약이 빠른 속도로 증가되어지고 있는 데 여학생들이 식욕 억제제와 같은 다이어트 약으로 생각하고 약을 접하다가 중독이 되어지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호주의 ACT특별 자치구에서는 소량의 대마 뿐 아니라 코카인, 해로인, 스피드 등 불법 마약을 소지하다가 적발이 되어도 형사 처벌을 받지 않는다. 이러한 법은 의료용 목적으로 마약등이 사용되어지는 것을 인정하기 때문에 허용이 되는 것일 수 있지만 의료용 목적으로 거래만 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서 레크레이션 용으로 더 많이 약물들을 사용하는 것이 문제가 되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젊은이들은 마약이 중독성이 있고 삶을 파괴할 수 있으니 마약에 대해서 예방적인 차원에서 교육을 받지만 합법화된 약물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데 왜 그러냐는 식으로 쉽게 마약을 받아들이는 부분이 더 많이 생기는 것 같다. 특히 대마를 합법화하는 사람들은 담배보다도 의존성이 낮고 몸에 덜 해로운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젊은이들이 쉽게 마약에 노출되게 하며 마치 중독성이 없는 안전한 약물이라고 속게 만든다. 아니다 다를까 2024년 호주 범죄 정보 위원회가 내 놓은 최신 폐수 보고서에 따르면 호주 주요 도시에서 코카인과 필로폰 사용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한다. 호주는 30개 조사 국가 중 미국에 이어 필로폰 사용량이 2위이고 대마초 사용도 20개 국가 중 네덜란드와 스페인에 이어 3위라고 한다. 호주에서 상담사로 일하면서 종종 한인 아이들이 대마를 하다가 적발이 된 이야기, 나쁜 친구를 알게 되면서 마약 배포하는 데까지 손을 대는 이야기들은 적지 않게 듣게 되는 이야기이다.  마약 중독에 빠져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자녀들을 지켜보는 부모의 마음은 정말이지 억장이 무너진다. 안타까운 마음에 아이들을 다그치지만 그럴수록 아이는 더 어긋나는 경우들을 보며 발을 동동 구르며 도움을 청한다. 점점 더 중독적인 사회로 가고 있는 요즘, 아이들은 핸드폰의 무한 정보를 거르지 않고 접하는 경우가 많고 그것은 마약도 예외가 아니다. 인터넷에서 다양한 이름을 가진 약물들의 광고가 뜬다.   특히, 청소년들은 다양한 것에 호기심을 가지고 자신이 경험해 본 후에 결정한다고 하는 생각들을 가지고 있는 경우 몇 번의 잘못된 선택이 중독으로 이어지게 하기도 하고 죽음에 이르게 하기도 한다. 청소년기에 마약을 잘못 접한 후 청년기의 황금기를 황폐하게 살아가는 젊은 이들이 생각 외로 많다. 그럼, 요즘 젊은이들이 쉽게 접하는 대마는 정말 중독성이 없는 것일까? 담배 보다도 덜 해로운 것일까? 그래서 허용을 해야 하는 것일까?  필자는 마약에 대해서 아주 많은 것을 알고 있진 않지만 약으로 처방되어져 나오는 경우에도 연령의 제한을 두고 또 정확한 의료적 목적에서만 사용되어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 외에는 소량이라도 허용하는 것은 어린 청소년들에게는 해롭다고 생각되어 허용하는 것을 전적으로 반대한다.    1976년 네덜란드는 젊은이들이 대마초를 많이 피우자 그들을 돕기 위해서 대마초를 합법화하였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자 네덜란드는 유럽 마약 산업 중심지로 변했고 네델란드는 대낮에 거리에서 마약 때문에 살해 사건이 일어나는 위험한 나라가 되었다.  대마초를 허용하면 심각한 마약에는 손을 대지 않게 될 것이라는 생각은 어리석은 판단이었다. 대마초도 중독성이 있으며 환각을 일으키기도 하고 불안, 우울증, 조현병 증상까지 올 수 있게 하는 중간 정도에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중독물질이다.  실제로 대마초는 마약의 입문이고 그것이 많은 이들에게 더 강한 마약에 대한 문을 열어 놓게 된다.  실제로 네델란드에서는 중독성이 강한 마약을 점점 더 많이 생산 유통시켰고 그것은 사회를 불안하게 하고 범죄가 일어나게 하며 더 많은 국민들을 중독에 빠지게 만들었다. 안타까운 것은 호주의 경우 약간의 대마초 소지는 훈방 조치를 통해 그냥 보내는 식이 많다고 한다. 이런 불충분한 관리로 인해 청소년이나 젊은이들은 대마를 하는 것을 쉽게 생각하고 지속적인 중독으로 이어지게 되거나 잘못되면 마약 유통을 하는 것까지 손을 대는 상황마져 일어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  점점 더 깊이 위험한 상황에 빠져들게 되는 것이다. 아직은 독립적인 삶을 살아가기에는 부족한 청소년들이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도록 그들을 초기에 바로 빨리 잡아 주는 것이 너무나 중요한 일이라 생각된다.   어떤 한 분은 자녀의 회복을 위해 일년간 자신의 일을 버리고 아이와 함께 어려운 나라에 봉사를 떠났다고 한다.  아이가 처한 상황에서는 중독으로 벗어나는 것은 불가능해 보였기에 극단 적인 선택을 한 것이다. 그것이 자녀의 삶에 있어 큰 전환점이 되었고 자녀는 감사하게도 완전히 회복이 되었다고 한다.  그 아이는 아버지의 직업까지 포기하는 극진한 사랑이 있어서 삶을 다르게 살 수 있었다. 그러나 실제 현실에서는 그런 선택이 쉽지가 않다. 중독으로부터 아이들을 지킬 수 있는 가장 안전한 곳은 ‘건강한 가정’이다.  건강한 가정에서 스트레스를 잘 해소하고 어려움이 있을 때 서로 지지하고 서로의 선택에 대해서 영향력을 줄 수 있다면 자녀들은 중독의 문제에서 훨씬 더 자유로울 수 있다.  취약한 상태에 있을 때, 스트레스 상황에 있을 때 아이들은 다른 것에서 위안의 수단을 찾게 된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을 마약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약물에 대한 어릴 때 부터의 조기 예방 교육도 중요하고 동시에 어떤 문제든 편안하게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건강한 가정을 지켜나가는 것에 힘써야 할 것이다.                                 ‘ 우리의 아이들을 마약의 해악으로부터 지킵시다! 

우리 앞에 펼쳐진 세상은 누구에게나 똑같다.그런데 그것을 어떤 눈으로 바라보는가에 따라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일란성 쌍둥이 연구: 환경이 성향을 바꾸다일란성 쌍둥이는 유전적으로 거의 동일하게 태어나기 때문에 성향과 기질이 비슷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한 연구에서,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일란성 쌍둥이를 비교한 결과, IQ, 기질, 가치관에서 큰 차이가 나타났습니다. 이 연구는 우리가 유전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

주거, 업무, 레크리에이션을 위한 복합 지역으로 개발 예정 시드니 도심에서 서쪽으로 2킬로미터 지점의 부지가 베이스 프리싱트(The Bays Precinct) 프로젝트를 통해 재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스 프리싱트는 블랙와틀 베이(Blackwattle Bay), 베이스 웨스트(Bays West), 화이트 베이(White Bay), 글리브 아일랜드(Glebe Island), 로젤 베이(Rozelle Bay)등의 지역들을 포함하며 주거, 업무, 레크리에이션을 위한 복합 지역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NSW주의 인프라 기획 […]

해마다 한 두 명씩 뮤직 페스티발에 참석했다가 약물 중독으로 죽음을 경험하는 일은 자주 보았을 것이다.  올 해도 어김없이 약물 과다 복용으로 몇 명의 젊은이가 아까운 목숨을 잃었다는 소식을 뉴스에서 접하게 되었다.  언젠가부터 중독성 약물은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너무 가까이 와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인터넷이 발전하며서 손쉽게 검색만 하면 청소년들까지 쉽게 약물을 접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어느 때보다 마약 중독자들이 급속하게 증가되어지고 있다. 한국에서는 청소년 마약이 빠른 속도로 증가되어지고 있는 데 여학생들이 식욕 억제제와 같은 다이어트 약으로 생각하고 약을 접하다가 중독이 되어지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호주의 ACT특별 자치구에서는 소량의 대마 뿐 아니라 코카인, 해로인, 스피드 등 불법 마약을 소지하다가 적발이 되어도 형사 처벌을 받지 않는다. 이러한 법은 의료용 목적으로 마약등이 사용되어지는 것을 인정하기 때문에 허용이 되는 것일 수 있지만 의료용 목적으로 거래만 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서 레크레이션 용으로 더 많이 약물들을 사용하는 것이 문제가 되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젊은이들은 마약이 중독성이 있고 삶을 파괴할 수 있으니 마약에 대해서 예방적인 차원에서 교육을 받지만 합법화된 약물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데 왜 그러냐는 식으로 쉽게 마약을 받아들이는 부분이 더 많이 생기는 것 같다. 특히 대마를 합법화하는 사람들은 담배보다도 의존성이 낮고 몸에 덜 해로운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젊은이들이 쉽게 마약에 노출되게 하며 마치 중독성이 없는 안전한 약물이라고 속게 만든다. 아니다 다를까 2024년 호주 범죄 정보 위원회가 내 놓은 최신 폐수 보고서에 따르면 호주 주요 도시에서 코카인과 필로폰 사용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한다. 호주는 30개 조사 국가 중 미국에 이어 필로폰 사용량이 2위이고 대마초 사용도 20개 국가 중 네덜란드와 스페인에 이어 3위라고 한다. 호주에서 상담사로 일하면서 종종 한인 아이들이 대마를 하다가 적발이 된 이야기, 나쁜 친구를 알게 되면서 마약 배포하는 데까지 손을 대는 이야기들은 적지 않게 듣게 되는 이야기이다.  마약 중독에 빠져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자녀들을 지켜보는 부모의 마음은 정말이지 억장이 무너진다. 안타까운 마음에 아이들을 다그치지만 그럴수록 아이는 더 어긋나는 경우들을 보며 발을 동동 구르며 도움을 청한다. 점점 더 중독적인 사회로 가고 있는 요즘, 아이들은 핸드폰의 무한 정보를 거르지 않고 접하는 경우가 많고 그것은 마약도 예외가 아니다. 인터넷에서 다양한 이름을 가진 약물들의 광고가 뜬다.   특히, 청소년들은 다양한 것에 호기심을 가지고 자신이 경험해 본 후에 결정한다고 하는 생각들을 가지고 있는 경우 몇 번의 잘못된 선택이 중독으로 이어지게 하기도 하고 죽음에 이르게 하기도 한다. 청소년기에 마약을 잘못 접한 후 청년기의 황금기를 황폐하게 살아가는 젊은 이들이 생각 외로 많다. 그럼, 요즘 젊은이들이 쉽게 접하는 대마는 정말 중독성이 없는 것일까? 담배 보다도 덜 해로운 것일까? 그래서 허용을 해야 하는 것일까?  필자는 마약에 대해서 아주 많은 것을 알고 있진 않지만 약으로 처방되어져 나오는 경우에도 연령의 제한을 두고 또 정확한 의료적 목적에서만 사용되어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 외에는 소량이라도 허용하는 것은 어린 청소년들에게는 해롭다고 생각되어 허용하는 것을 전적으로 반대한다.    1976년 네덜란드는 젊은이들이 대마초를 많이 피우자 그들을 돕기 위해서 대마초를 합법화하였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자 네덜란드는 유럽 마약 산업 중심지로 변했고 네델란드는 대낮에 거리에서 마약 때문에 살해 사건이 일어나는 위험한 나라가 되었다.  대마초를 허용하면 심각한 마약에는 손을 대지 않게 될 것이라는 생각은 어리석은 판단이었다. 대마초도 중독성이 있으며 환각을 일으키기도 하고 불안, 우울증, 조현병 증상까지 올 수 있게 하는 중간 정도에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중독물질이다.  실제로 대마초는 마약의 입문이고 그것이 많은 이들에게 더 강한 마약에 대한 문을 열어 놓게 된다.  실제로 네델란드에서는 중독성이 강한 마약을 점점 더 많이 생산 유통시켰고 그것은 사회를 불안하게 하고 범죄가 일어나게 하며 더 많은 국민들을 중독에 빠지게 만들었다. 안타까운 것은 호주의 경우 약간의 대마초 소지는 훈방 조치를 통해 그냥 보내는 식이 많다고 한다. 이런 불충분한 관리로 인해 청소년이나 젊은이들은 대마를 하는 것을 쉽게 생각하고 지속적인 중독으로 이어지게 되거나 잘못되면 마약 유통을 하는 것까지 손을 대는 상황마져 일어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  점점 더 깊이 위험한 상황에 빠져들게 되는 것이다. 아직은 독립적인 삶을 살아가기에는 부족한 청소년들이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도록 그들을 초기에 바로 빨리 잡아 주는 것이 너무나 중요한 일이라 생각된다.   어떤 한 분은 자녀의 회복을 위해 일년간 자신의 일을 버리고 아이와 함께 어려운 나라에 봉사를 떠났다고 한다.  아이가 처한 상황에서는 중독으로 벗어나는 것은 불가능해 보였기에 극단 적인 선택을 한 것이다. 그것이 자녀의 삶에 있어 큰 전환점이 되었고 자녀는 감사하게도 완전히 회복이 되었다고 한다.  그 아이는 아버지의 직업까지 포기하는 극진한 사랑이 있어서 삶을 다르게 살 수 있었다. 그러나 실제 현실에서는 그런 선택이 쉽지가 않다. 중독으로부터 아이들을 지킬 수 있는 가장 안전한 곳은 ‘건강한 가정’이다.  건강한 가정에서 스트레스를 잘 해소하고 어려움이 있을 때 서로 지지하고 서로의 선택에 대해서 영향력을 줄 수 있다면 자녀들은 중독의 문제에서 훨씬 더 자유로울 수 있다.  취약한 상태에 있을 때, 스트레스 상황에 있을 때 아이들은 다른 것에서 위안의 수단을 찾게 된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을 마약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약물에 대한 어릴 때 부터의 조기 예방 교육도 중요하고 동시에 어떤 문제든 편안하게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건강한 가정을 지켜나가는 것에 힘써야 할 것이다.                                 ‘ 우리의 아이들을 마약의 해악으로부터 지킵시다! 

우리 앞에 펼쳐진 세상은 누구에게나 똑같다.그런데 그것을 어떤 눈으로 바라보는가에 따라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일란성 쌍둥이 연구: 환경이 성향을 바꾸다일란성 쌍둥이는 유전적으로 거의 동일하게 태어나기 때문에 성향과 기질이 비슷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한 연구에서,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일란성 쌍둥이를 비교한 결과, IQ, 기질, 가치관에서 큰 차이가 나타났습니다. 이 연구는 우리가 유전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

베이스 프리싱트 프로젝트, 대규모 개발 본격화

주거, 업무, 레크리에이션을 위한 복합 지역으로 개발 예정 시드니 도심에서 서쪽으로 2킬로미터 지점의 부지가 베이스 프리싱트(The Bays Precinct) 프로젝트를 통해 재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스 프리싱트는 블랙와틀 베이(Blackwattle Bay), 베이스 웨스트(Bays West), 화이트 베이(White Bay), 글리브 아일랜드(Glebe Island), 로젤 베이(Rozelle Bay)등의 지역들을 포함하며 주거, 업무, 레크리에이션을 위한 복합 지역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NSW주의 인프라 기획 및 조정 기관인 인프라스트럭처 NSW(Infrastructure NSW)는 블랙와틀 베이에 로젤 베이와 울루물루(Woolloomooloo)를 연결하는 너비 30미터, 길이 15킬로미터의 해안 산책로와 1천 200채의 신규 주거지, 3.4헥타르의 공공녹지 공간 조성이 계획되어 있고, 현재 공사 중인 새 시드니 피시 마켓(Sydney Fish Market)은 올해 개장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베이스 프리싱트의 서쪽 중심부에 위치한 베이스 웨스트 지역은 교통 중심 개발(Transport-Oriented Development)을 통해 시드니 웨스트 메트로(Sydney West Metro) 라인과 연결되는 베이스 메트로역(Bays Metro Station)이 2032년 개통 예정이며, 해당 지역의 7.5%의 주택은 저소득층을 위한 주택으로 할당된다고 전했다. 한편 2008년 디즈니랜드(Disneyland) 후보지로 논의되었던 화이트 베이는 과거 발전소가 있던 지역으로, 역사적 발전소를 복원하고 새로운 산업 및

민간 건강보험사들, 여행 관련 신규 혜택 발표

항공사 및 휴가 예약 사이트와 협력한 특전 혜택 프로그램 4월 예정된 건강보험료 인상을 앞두고 민간 건강보험사들이 항공사 및 휴가 예약 사이트와 협력한 새로운 특전 혜택 프로그램(Fund’s Perks Program)을 발표했다.  부파(Bupa)는 에어비엔비(Aurbnb) 5% 할인 및 에미레이트 항공사(Emirates) 국내선 최대 200달러 할인, HCF는 부킹닷컴(Booking.com) 예약 시 최대 10% 캐시백, 메디뱅크(Medibank)는 피트니스 퍼스트(Fitness First) 20% 할인, NIB는 콜스(Coles) 및 울월스(Woolworths) e-기프트카드(e-Gift Card) 3% 할인 등이다.  지난 한 해, 보험사들의 다양한 특전 혜택 프로그램들을 통해 메디뱅크 회원들은 2,500만 달러, 부파와 HCF 회원들은 각각 500만 달러 이상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건강보험사들의 회원 특전은 자주 바뀌므로, 최신 할인 및 혜택을 수시로 확인해 최대한 활용할 것을 권고했다.  9 뉴스의 금융 및 재정 담당 편집자 에피 자호스(Effie Zahos)는 보험사 변경이 절약의 핵심이라고 조언했다. 특히 3월과 6월은 많은 보험사들이 가입 유치를 위한 대기기간 면제나 신규 가입 보너스 등의 혜택이 많은 기간이라고 전했다.  또한 보장 수준(Coverage)을 낮추거나 추가 보장(Extras)을 점검하는 등의 조치를 통해 많은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호주 주요은행 고정 금리 인하 시작

웨스트팩, 고정금리 5.59%로 빅 4 은행 중 가장 낮은 수준 NAB가 지난주 고정 금리를 0.25% 포인트 인하한 후 웨스트팩을 비롯한 주요 은행들이 금리 조정을 시작하고 있다. 호주에서 두 번째로 큰 은행인 웨스트팩은 주택 소유자(Owner-occupier)의 고정 금리를 0.4% 포인트, 투자자(Investor)의 대출 금리를 0.35% 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웨스트팩의 고정 금리는 주택 소유자가 30% 이상의 자금을 예치하고 원금과 이자를 함께 상환하는 조건에서 5.59%로, 빅 4 은행 중 가장 낮은 수준에 도달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호주 중앙은행이 금리를 4.35%에서 4.10%로 인하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변동 금리가 더 유리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비교 및 평가 플랫폼인 캔스타(Canstar)의 데이터 인사이트 디렉터(Data insights director) 샐리 틴달(Sally Tindall)은 웨스트팩이 빅 4은행 중 가장 낮은 고정 금리를 제공하지만 현재 시장에서 대출자들을 고정 금리로 유도하기엔 부족하다고 분석했다. 또한 대부분의 호주 대출자들은 여전히 변동 금리(Variable rate)를 선호하고 있으며, 커먼웰스 은행은 2024년 4분기 신규 대출 중 고정 금리 대출이 1%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한편 AMP는 1년,

음주 사고 낸 NSW 고위 경찰관, 벌금 처분

1천 500달러 벌금 및 2년간 사회봉사 명령 시드니에서 한 고위 경찰관이 동료들과 술을 마신 뒤 경찰차를 벽에 충돌시키고 음주 측정을 피하기 위해 현장을 떠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이 사건에 대해 해당 경찰관에게 1천 500달러의 벌금과 2년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내렸으며, 6개월 동안 운전면허를 정지하고 12개월 동안 차량에 음주 측정 장치를 설치하기로 했다. 법원에서 공개된 CCTV 영상에는 경찰관이 시드니의 노스코넥스(NorthConnex) 터널에서 타고 있던 경찰차를 벽에 충돌시키는 장면이 포착됐다. 경찰은 이후 차량을 골목에 주차한 뒤 자리를 떠났으며 ‘운전 중 잠이 들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사건 전 CCTV에는 경찰관이 록스(Rocks) 지역의 머컨타일(Mercantile) 호텔에서 동료들과 술을 마시고 춤을 추는 모습이 확인됐고 거리에서 비틀거리며 걷는 장면도 찍혔다. 검찰은 사고 당시 경찰관의 음주 상태에 대한 정확한 증거는 없다고 밝혔으며, 현장을 떠난 탓에 음주 측정을 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측정 전문가들은 경찰관이 9시간 동안 20잔 이상의 술을 마신 것으로 보이며, 혈중 알콜 농도가 0.137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한편 변호사는 경찰관이 정신적 문제를 겪고 있으며, 잘못을

피터 더튼, 투자자 임시 비자 재도입 가능성 시사

골든 티켓이라고 불리는 비자로 5년 체류 및 영주권 기회 제공 야당 대표 피터 더튼(Peter Dutton)은 부유한 외국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골든 티켓이라고 불리는 투자자 임시 비자(Significant Investor Provisional Visa, SIV) 재도입 가능성을 언급했다.  2012년 줄리아 길라드(Julia Gillard) 정부에 의해 도입된 이 투자자 임시 비자(Subclass 188)는 최소 500만 호주 달러를 투자한 외국인에게 영어 능력이나 나이 제한 없이 5년 체류와 영주권 신청 기회를 제공했다.  이민성의 자료에 따르면 2020년까지 2천 349건의 투자자 임시 비자가 승인되어 117억 달러를 유치했으나 주로 고령층에게 제공된 것으로 밝혀졌다.  2023년 생산성위원회는 이 비자가 주목적을 충족하지 못하고 다른 기술 비자에 비해 열악한 재정 결과로 국가 생산성에 기여하지 못한다고 결론지었다.  반면 내무부의 검토에선 비자 폐지를 권장하지는 않았지만 혁신적인 투자를 유도할 수 있는 이민자를 선별하도록 설계 개선을 제안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이민성 부국장 아불 리즈비(Abul Rizvi)는 이 비자로 인해 호주가 얻는 이점은 거의 없다며 실질적인 생산성 향상보다는 저렴한 은퇴 옵션으로 이용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고령의 은퇴자 대신 젊은 기술 이민자나 현지 사업

일반의 진료, 벌크빌링 인센티브 대상 확대 제안

현재의 16세 미만의 아동 기준을 35세 이하 젊은 층까지 확대 호주 왕립 일반의 협회(Royal Australian College of GPs, RACGP)는 환자들이 일반의 진료 시에 진료비 청구 없이 메디케어(Medicare)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벌크빌링(Bulk Billing) 인센티브를 35세 이하 젊은 층을 대상으로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이는 젊은 사람들이 경제적 부담으로 의료 서비스를 미루는 문제를 해결하고, 전체 진료비 청구 비율을 85%까지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벌크 빌링 인센티브는 일반적으로 16세 미만의 아동, 연금 수급자, 우대 카드 소지자(Concession)에 적용되며 일반 진료는 프라이빗 빌링(Private Billing)으로 진료비 지불 후 메디케어에서 환급받는 형태이다. 협회장 마이클 라이트(Michael Wright)는 향후 5년간 1천 500명의 추가 일반의를 양성하기 위한 추가 자금 지원과 20분 이상 상담에 대한 자금 지원을 40% 늘리는 방안 등의 19개 새 정책을 제안하고, 이 정책들을 통해 연간 5억 2천만 건의 추가 상담 및 환자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4년 12월 호주 정부 데이터에 따르면, 전체 일반의 방문의 77.5%가 벌크빌링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는 전년 대비 1.9% 포인트

대한민국 재향군인 호주 지회 2024년 송년회

2024년 대한민국 재향군인호주 지회애서 12월27일 11시30분에 스트라스필드 함지박에서 한인회 백낙윤, 김영신, 정해명,형주백, 최성환, 하지우, 이윤경 각 단체장 및 재향군인회고문 및 이사님들과 회원님들을 모시고 2024년 송년회를 가졌다.송년회에서 재향군인회방승일 회장의 인사말과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재향장학금은 US 달러 1000을 이사라 학생에게 전달 하였다.방회장님은 한국 본회 신상태회장으로부터 해외 최우수회로 호주 재향군인회가 선정이되어 해외최우수회증을 김영신 전회장으로부터 수여하였다. 방승일 회장은 여성부회장이였던 고 김연화 부회장의 서거로 새로운 여성부회장으로 박현순 씨를 (전 탁구협회 회장) 여성부회장으로 임명하였으며 다가오는 42차 정기총회에서 인준을 받아 임명장을 수여 한다고 하셨다. 식이 끝난후 화기애한 분위기에서 만찬을 가졌으며, 방회장께서 날씨가 무더운데도 필히 참석해 주신 모든분들께 이자리를 빌어 감사 인사를 전하셨다. 올 한해도 모두 수고 하셨 습니다 (기사제공: 재향군인호주지회)

   ‘다문화 장애인과 케어러 대상 건강 및 웰빙 정보의 날’ 행사 성료

          11월 28일 버우드 RSL 클럽에서, 약 100여명 참가  ‘다문화 장애인들과 돌봄 제공자 위한 건강 및 웰빙 정보의 날(Health and Wellness information Day for ​Multicultural People with Disabilities and Their Caregivers)’ 행사가 지난 11월 28일 (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버우드 RSL 클럽에서 약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 행사는 12월 3일 유엔이 지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 (International Day of People with Disability)’을 기념, 버우드 RSL 클럽의 후원으로 카스(CASS) 장애인 복지 부서팀에서 기획한 것이다. 프로그램은 장애인 지원 전문가들의 장애인을 위한 건강과 웰빙을 주제로 한 발표와 공연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 자리에는 아이반 웡(Ivan Wong) 카스 부회장, 장애인 및 노인 복지 부서의 위니 후엉(Winnie Huang), 카스 그룹홈의 이바 리우(Eva Liu) 등 카스 관계자도 함께 했다. 첫 발표자로 나선 그레이스 고(Grace Ko) NDIS 서포트 코디네이터는 NDIS(호주 국가 장애 보험 제도) 개요, 자격 요건, 펀딩 결정 과정 및 지원 가능한 서비스에 대해 설명했다. 김민태 (Min Tae Kim) 카이로프랙터는 파킨슨 증상과 관리, 운동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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